GS리테일이 새로운 BI(브랜드아이덴티티) 교체를 발표했다. 소비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4년 만에 교체가 단행된 신규 BI는 어떤 콘셉트를 담고 있을까.

 

 


(위) GS25의 새로운 BI 이미지 (아래) 기존 이미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이 세련되고 혁신적인 스토리를 담은 새 브랜드로 옷을 갈아입었다. GS그룹 출범과 함께 2005년부터 14년간 사용해왔던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변경했다.
GS25는 BI명은 그대로 유지한 채 새로운 의미를 담아 디자인을 달리했다. GS수퍼마켓은 ‘GS THE FRESH’라는 새로운 BI로 변경했다. GS리테일은 이번 BI 변경에 대해 전통적인 소매업의 경계가 사라져가는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처해 미래를 지향하고 각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하는 사업 전략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GS25 = 24시간 + 1시간추가서비스
생활의 중심 하루의 시작.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을 강조하는 GS25의 이번 브랜드 이미지 변경 핵심 콘셉트다. GS25의 브랜드이미지에 담긴 스토리의 중심엔 숫자 ‘25’가 있다. 고객을 위해 24시간 열려있는 편의점에 ‘MORE’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더한 1시간의 추가 서비스가 GS25의 숫자 ‘25’에 담겨있다.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인 24시간보다 더 큰 가치를 전달한다는 스토리다. GS25는 이러한 브랜드 스토리를 더 잘 표현하고자 새로운 브랜드이미지의 1시 방향에 포인트를 넣었다.
대표 색상은 고객 조사를 통해 파란색 계열로 정의했다. 파란색을 기본으로 하지만 ‘GS’와 ‘25’에 채도를 달리 표현함으로 모던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부여했다. 변경된 브랜드이미지 외에 간판에는 ‘LIFESTYLE PLATFORM’이라는 글자가 들어간다.
편의점이 전통적 소매점으로서의 기능을 뛰어 넘어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사회의 공헌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 GS25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BI 간판이 달린 점포를 지난 4월부터 신규 오픈 매장과 리뉴얼 매장에 적용했다.

 

(위) GS수퍼마켓의 새 브랜드 GS THE FRESH 점포이미지 (아래) 기존 이미지

 

GS수퍼마켓 ‘GS THE FRESH’ 온라인몰 연계성 강화
GS수퍼마켓의 새 이름은 ‘GS THE FRESH’로 정했다. GS리테일은 수퍼마켓의 본질적 핵심가치인 신선함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과 GS수퍼마켓의 온라인몰인 ‘GS Fresh’와의 연계성을 최대한 검토해 결정했다.
신선함을 나타낼 수 있는 다크 그린(Dark Geen) 계열의 컬러와 간결한 서체로 디자인했다. 부르기 쉬운 이름과 간결한 서체, 신선한 컬러감을 통해 기업의 핵심 가치인 ‘Fresh, Frendly, Fun’을 잘 전달하고자 이번 브랜드명을 새로 선보였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소매점의 경계가 점차 사라져가고 온라인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영역이 융복합되어 가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BI변경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GS25와 GS수퍼마켓이 고객에게 신선함의 가치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공헌자로서의 역할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매점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이제 편의점은 지역 사회의 필수 생활 편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GS25가 택배, 공공 요금 수납, 하이패스 충전, ATM 등 생활 편의 서비스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6,700만 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GS25의 택배 서비스는 2008년 592건을 시작으로 올해 1,300만 건을 돌파해 지난 10년간 2만배 이상 성장했다. 택배 서비스는 GS25 1만 1,300점, GS수퍼 300점, 랄라블라(H&B스토어) 112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의 범위도 점차 확대돼 이제는 픽업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픽업서비스는 고객이 GS리테일과 제휴한 GS SHOP 등 15개의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주문한 후 GS25 편의점에서 픽업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 달 이용 건 수는 2만 5,000건에 달한다. 주로 맞벌이 가정이나 1인 가족 등이 온라인으로 주문했던 상품을 퇴근길에 인근 GS25에 들러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위) 고객이 반값택배를 접수하고 있다. (아래) GS25에서 고객이 ATM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새 BI,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강조
공공 요금 수납 서비스의 지난 2018년 이용 건 수도 100만 건을 돌파했다. GS25는 101개 기관의 공공 요금 및 세금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제휴하고 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요금 납부 서비스는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지방세 납부 순이다. 특히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이나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이용률이 높다.
GS리테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계획도 플랫폼 사업이 중심에 있다. 지난 12월에  GSPark24의 인수를 알리며 주차장 공간과 결합한 소매 유통 배송 거점 활용 및 카셰어링 공유 경제 확대에 따른 거점 확보 청사진을 밝혔다. 또한 미래 자동차 에너지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2023년까지 GS25와 GS수퍼마켓에 전기 자동차 급속 충전 설비를 500대까지 확충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2019년에도 적극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해 가기로 경영 방침을 선포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유망 신사업 발굴 및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연구를 전사적으로 실행해 가기로 했다. 이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며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새 BI를 14년 만에 선보였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운영 점포 수가 GS수퍼마켓은 318점, GS25는 1만 3,260점(점포 수 기준 업계 2위, 매출 기준 업계 1위)로 조사됐다. 새로운 BI 발표와 함께 GS리테일은 기존 브랜드력을 증강시키며 업계 선두를 수성할 수 있을까. 

 


Editor 김진환   Cooperation 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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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스토리 담은 새로운 BI 선보여

Enterprise, GS리테일 | 201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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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스토리 담은 새로운 BI 선보여

GS리테일이 새로운 BI(브랜드아이덴티티) 교체를 발표했다. 소비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4년 만에 교체가 단행된 신규 BI는 어떤 콘셉트를 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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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GS25의 새로운 BI 이미지 (아래) 기존 이미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이 세련되고 혁신적인 스토리를 담은 새 브랜드로 옷을 갈아입었다. GS그룹 출범과 함께 2005년부터 14년간 사용해왔던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변경했다.
GS25는 BI명은 그대로 유지한 채 새로운 의미를 담아 디자인을 달리했다. GS수퍼마켓은 ‘GS THE FRESH’라는 새로운 BI로 변경했다. GS리테일은 이번 BI 변경에 대해 전통적인 소매업의 경계가 사라져가는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처해 미래를 지향하고 각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하는 사업 전략을 담아냈다고 밝혔다.

 

GS25 = 24시간 + 1시간추가서비스
생활의 중심 하루의 시작.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을 강조하는 GS25의 이번 브랜드 이미지 변경 핵심 콘셉트다. GS25의 브랜드이미지에 담긴 스토리의 중심엔 숫자 ‘25’가 있다. 고객을 위해 24시간 열려있는 편의점에 ‘MORE’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더한 1시간의 추가 서비스가 GS25의 숫자 ‘25’에 담겨있다.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인 24시간보다 더 큰 가치를 전달한다는 스토리다. GS25는 이러한 브랜드 스토리를 더 잘 표현하고자 새로운 브랜드이미지의 1시 방향에 포인트를 넣었다.
대표 색상은 고객 조사를 통해 파란색 계열로 정의했다. 파란색을 기본으로 하지만 ‘GS’와 ‘25’에 채도를 달리 표현함으로 모던함과 역동적인 느낌을 부여했다. 변경된 브랜드이미지 외에 간판에는 ‘LIFESTYLE PLATFORM’이라는 글자가 들어간다.
편의점이 전통적 소매점으로서의 기능을 뛰어 넘어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사회의 공헌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 GS25는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BI 간판이 달린 점포를 지난 4월부터 신규 오픈 매장과 리뉴얼 매장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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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GS수퍼마켓의 새 브랜드 GS THE FRESH 점포이미지 (아래) 기존 이미지

 

GS수퍼마켓 ‘GS THE FRESH’ 온라인몰 연계성 강화
GS수퍼마켓의 새 이름은 ‘GS THE FRESH’로 정했다. GS리테일은 수퍼마켓의 본질적 핵심가치인 신선함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네이밍과 GS수퍼마켓의 온라인몰인 ‘GS Fresh’와의 연계성을 최대한 검토해 결정했다.
신선함을 나타낼 수 있는 다크 그린(Dark Geen) 계열의 컬러와 간결한 서체로 디자인했다. 부르기 쉬운 이름과 간결한 서체, 신선한 컬러감을 통해 기업의 핵심 가치인 ‘Fresh, Frendly, Fun’을 잘 전달하고자 이번 브랜드명을 새로 선보였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소매점의 경계가 점차 사라져가고 온라인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영역이 융복합되어 가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해 미래지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이번 BI변경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GS25와 GS수퍼마켓이 고객에게 신선함의 가치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공헌자로서의 역할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매점으로서의 기능을 넘어 이제 편의점은 지역 사회의 필수 생활 편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GS25가 택배, 공공 요금 수납, 하이패스 충전, ATM 등 생활 편의 서비스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6,700만 건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GS25의 택배 서비스는 2008년 592건을 시작으로 올해 1,300만 건을 돌파해 지난 10년간 2만배 이상 성장했다. 택배 서비스는 GS25 1만 1,300점, GS수퍼 300점, 랄라블라(H&B스토어) 112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의 범위도 점차 확대돼 이제는 픽업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픽업서비스는 고객이 GS리테일과 제휴한 GS SHOP 등 15개의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주문한 후 GS25 편의점에서 픽업 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 달 이용 건 수는 2만 5,000건에 달한다. 주로 맞벌이 가정이나 1인 가족 등이 온라인으로 주문했던 상품을 퇴근길에 인근 GS25에 들러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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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고객이 반값택배를 접수하고 있다. (아래) GS25에서 고객이 ATM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새 BI,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강조
공공 요금 수납 서비스의 지난 2018년 이용 건 수도 100만 건을 돌파했다. GS25는 101개 기관의 공공 요금 및 세금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제휴하고 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요금 납부 서비스는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지방세 납부 순이다. 특히 외국인 거주 밀집 지역이나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이용률이 높다.
GS리테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계획도 플랫폼 사업이 중심에 있다. 지난 12월에  GSPark24의 인수를 알리며 주차장 공간과 결합한 소매 유통 배송 거점 활용 및 카셰어링 공유 경제 확대에 따른 거점 확보 청사진을 밝혔다. 또한 미래 자동차 에너지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2023년까지 GS25와 GS수퍼마켓에 전기 자동차 급속 충전 설비를 500대까지 확충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2019년에도 적극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확대해 가기로 경영 방침을 선포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유망 신사업 발굴 및 투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연구를 전사적으로 실행해 가기로 했다. 이어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며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새 BI를 14년 만에 선보였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운영 점포 수가 GS수퍼마켓은 318점, GS25는 1만 3,260점(점포 수 기준 업계 2위, 매출 기준 업계 1위)로 조사됐다. 새로운 BI 발표와 함께 GS리테일은 기존 브랜드력을 증강시키며 업계 선두를 수성할 수 있을까. 

 


Editor 김진환   Cooperation 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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