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 CEO의 일상에서 가장 많은 선택과 사랑을 받은 브랜드는 어떤 것들일까? 월간 시이오앤이 다양한 부문에 걸친 국내외 브랜드의 가치와 현재 위치를 대한민국 CEO에게 질문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인 월간 시이오앤의 2018 CEO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리서치 포맷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CEO& 비자트 회원, CEO& 비자트 아카데미(CBA) 7기 참석자, 강남경제인 등 주요 조찬회 및 포럼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조사를 통합해 대한민국 각계각층 CEO 총 311명에게 실시했다.

 

 

 

 

Lifestyle 

 




변하지 않는 취향, 부동의 1위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부문은 순위 변동이 제법 있었지만 1위의 경우 꾸준히 사랑 받아온 브랜드가 또다시 선택 받았다.
자동차에서는 올해에도 벤츠가 1위(141명, 45.9%)를 차지했으며, 렉서스가 2위(52명, 16.9%)를 차지했다. 벤츠는 9월부터 디젤 승용차 배출가스 측정 기준이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E클래스 가솔린 모델의 인기가 높아졌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 2만 813대 중 벤츠는 6,371대이며, 그중 벤츠 E300, E300 4매틱이 각각 2,668대와 1348대씩 팔렸다. 벤츠의 10월 현재 등록 대수는 9월에 비해 227.9%, 전년 동월 대비로도 40.4% 증가한 수치다. 작년에 2위를 차지했던 BMW는 올해 화재 이슈의 여파로 순위가 다소 하락했다. 국산 브랜드 중에서는 EQ900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G90 출시를 기해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의 대표 자리를 노리는 제네시스가 가장 높은 선호도(34명, 11.1%)를 기록했다.
골프용품 부문은 작년에 처음 1위에 올랐던 타이틀리스트가 올해도 순위를 유지했다. 골프용품 부문 응답자 295명 중 99명의 선택을 받아 33.6%의 선호도를 보였으며, 캘러웨이(56명, 19%), 야마하(42명, 14.2%)도 2, 3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얻었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신규 부문 여행사, CEO 선택은 하나투어
주류 부문 역시 작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발렌타인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 295명 중 135명(45.8%)에게 선택 받은 발렌타인은 최근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발렌타인 21년 워밍 스파이스 에디션을 최초로 출시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로얄살루트(77표, 26.1%), 조니워커(41표, 13.9%)가 차지했다. 호텔 부문에서도 작년 1위를 차지했던 신라호텔이 다시 최고 순위(91명, 29.4%)에 올랐다. 작년의 41.5%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든 결과다. 2위 콘래드호텔(43명, 13.9%), 3위 쉐라톤워커힐호텔(42명, 13.6%) 등 대체로 고른 선호도가 나타났다.
항공사 부문에서는 대한항공(195명, 60.1%)이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CEO가 선택한 최고 브랜드의 위엄을 드러냈다. 2위는 아시아나항공(53표, 17.2%)이 차지해 CEO의 국내 항공사 선호도가 높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추가된 여행사 부문에서는 하나투어가 전체 303명 응답자 중 161명의 선택을 받아 53.1%로 1위를 차지했다. 1993년 설립된 하나투어는 중국과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의 현지법인을 토대로 203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 유통그룹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롯데관광(57명, 18.8%), 모두투어(12.5%)는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Fashion & Beatury

 


 

1위 탈환 롤렉스, 국내 브랜드 자존심 지킨 갤럭시와 설화수

올해 Fashion&Beauty 부문에서는 클래식하면서도 T.P.O(Time ·Place·Occasion)에 적절한 디자인과 브랜드를 선호하는 CEO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아웃도어, 남성 슈트, 여성 잡화, 남녀 시계 그리고 코스메틱 부문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여전히 해외 명품 브랜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남성 시계 부문에서는 롤렉스가 남성 CEO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무려 124표, 42.5%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해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롤렉스는 지난해 IWC에게 내주었던 1위의 자리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까르띠에가 49표를 득표하며 그 뒤를 따랐다. 까르띠에는 비록 남성 시계에서는 2위를 기록했지만 여성 시계 부문에서는 경쟁자가 없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8년 연속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여성 시계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까르띠에는 109명의 여성 CEO 선택을 받아 득표율 39.8%를 기록했다. 피아제와 롤렉스가 각각 27.4%와 15.3%로 뒤를 이었다.
남성 슈트 부문에서는 제일모직의 갤러시가 83표, 27%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국내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일본 공연 표준규격인 JIS마크를 획득한 동시에, 역시 국내 브랜드 최초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명품인증을 받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로 성장해 국내 신사복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갤럭시는 해외 명품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최고의 품질로 남성 CEO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공동 2위를 기록한 조르지오 아르마니,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각각 63표를 득표했다. 
여성 잡화 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에르메스가 루이비통과 구찌 보다 2배가량의 득표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30.3%, 79표를 받은 에르메스는 18.8%의 루이비통과 16.1%의 구찌와 큰 격차를 나타냈다.
아웃도어 부문의 트렌드는 기능성보다는 스타일에 집중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특히, F/W 시즌에 선보인 제품은 다양하고 화려한 소재와 컬러, 그리고 짧은 길이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아웃도어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몽클레르가 1위를 차지했다. 소재는 물론, 피팅과 디자인까지 멋스러운 몽클레르는 응답자 298표 중 95표(31.6%)를 얻어 2위 노스페이스(63표, 21.1%)와 큰 격차를 벌이며 CEO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웃도어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블랙야크는 3위에 올라 해외 브랜드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올해도 선전하며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코스메틱 부문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79표, 26.1%) 1위를 차지했다. 해마다 가장 뜨거운 경합을 벌이는 부문 중 하나인 코스메틱은 공동 2위 시슬리, 라프레리(42표, 13.9%)를 제친 설화수가 K-뷰티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Finance

 

미래에셋 상해타워


 

신한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3년 연속 1위

금융 부문에서는 굳건한 1위 수성과 더불어 새로운 지각변동도 함께 나타났다. 은행과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신한은행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년 연속 1위를 지켜냈지만 신용카드 부문은 크게 요동치며 지난해와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은행 부문에서는 경영권 분쟁과 채용비리 의혹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46표, 25.4%)이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우리은행이(28표, 15.5%) 뒤를 이었고, 카카오뱅크(27표, 14.9%)는 새롭게 3위로 도약하며 전통적 금융시장에서 디지털 금융으로의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신한은행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新南方政策)에 발맞춰 아세안 국가에 진출해 첨단 금융시스템을 기반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베트남에 진출한 최초의 국내 은행인 신한은행은 현재 30개 영업채널을 보유하며 베트남 현지 1위 외국계 은행으로 자리 잡았다.
자산운용 부문은 미래에셋자산운용(84표, 49.7%)이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삼성자산운용(42표, 24.9%)은 작년에 이어 또다시 2위를 차지했지만 격차는 작년보다 더 벌어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운용사 Global X를 인수해 ETF 부문 세계 18위권으로 올라섰고, 베트남, 인도 등에서도 입지를 강화하며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용카드 부문은 신한카드(55표, 31.3%)가 근소한 차이로 삼성카드(52표, 29.5%)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위였던 현대카드(12표, 6.8%)는 매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한카드 임영진 대표는 올해 초 신년사에서 “초연결시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ICT기업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 언급하며 초연결(Hyper Connect)경영을 위한 딥 체인지(Deep Change)를 전략적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차별적 모바일 플랫폼 구축과 카드사 공동 NFC결제 인프라 구축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전략을 가속화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ditor 편집부

대한항공·벤츠·설화수 부동의 1위, 롤렉스·신한카드·타이틀리스트 정상 등극 > NEWS & EVENT |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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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벤츠·설화수 부동의 1위, 롤렉스·신한카드·타이틀리스트 정상 등극

Survey, 제8회 월간 시이오앤 선정, 2018 CEO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선호도 조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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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벤츠·설화수 부동의 1위, 롤렉스·신한카드·타이틀리스트 정상 등극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 CEO의 일상에서 가장 많은 선택과 사랑을 받은 브랜드는 어떤 것들일까? 월간 시이오앤이 다양한 부문에 걸친 국내외 브랜드의 가치와 현재 위치를 대한민국 CEO에게 질문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인 월간 시이오앤의 2018 CEO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선호도 조사는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리서치 포맷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CEO& 비자트 회원, CEO& 비자트 아카데미(CBA) 7기 참석자, 강남경제인 등 주요 조찬회 및 포럼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조사를 통합해 대한민국 각계각층 CEO 총 311명에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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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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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취향, 부동의 1위 브랜드
라이프스타일 부문은 순위 변동이 제법 있었지만 1위의 경우 꾸준히 사랑 받아온 브랜드가 또다시 선택 받았다.
자동차에서는 올해에도 벤츠가 1위(141명, 45.9%)를 차지했으며, 렉서스가 2위(52명, 16.9%)를 차지했다. 벤츠는 9월부터 디젤 승용차 배출가스 측정 기준이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E클래스 가솔린 모델의 인기가 높아졌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 2만 813대 중 벤츠는 6,371대이며, 그중 벤츠 E300, E300 4매틱이 각각 2,668대와 1348대씩 팔렸다. 벤츠의 10월 현재 등록 대수는 9월에 비해 227.9%, 전년 동월 대비로도 40.4% 증가한 수치다. 작년에 2위를 차지했던 BMW는 올해 화재 이슈의 여파로 순위가 다소 하락했다. 국산 브랜드 중에서는 EQ900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G90 출시를 기해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의 대표 자리를 노리는 제네시스가 가장 높은 선호도(34명, 11.1%)를 기록했다.
골프용품 부문은 작년에 처음 1위에 올랐던 타이틀리스트가 올해도 순위를 유지했다. 골프용품 부문 응답자 295명 중 99명의 선택을 받아 33.6%의 선호도를 보였으며, 캘러웨이(56명, 19%), 야마하(42명, 14.2%)도 2, 3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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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신규 부문 여행사, CEO 선택은 하나투어
주류 부문 역시 작년에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던 발렌타인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 295명 중 135명(45.8%)에게 선택 받은 발렌타인은 최근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발렌타인 21년 워밍 스파이스 에디션을 최초로 출시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로얄살루트(77표, 26.1%), 조니워커(41표, 13.9%)가 차지했다. 호텔 부문에서도 작년 1위를 차지했던 신라호텔이 다시 최고 순위(91명, 29.4%)에 올랐다. 작년의 41.5%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든 결과다. 2위 콘래드호텔(43명, 13.9%), 3위 쉐라톤워커힐호텔(42명, 13.6%) 등 대체로 고른 선호도가 나타났다.
항공사 부문에서는 대한항공(195명, 60.1%)이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CEO가 선택한 최고 브랜드의 위엄을 드러냈다. 2위는 아시아나항공(53표, 17.2%)이 차지해 CEO의 국내 항공사 선호도가 높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추가된 여행사 부문에서는 하나투어가 전체 303명 응답자 중 161명의 선택을 받아 53.1%로 1위를 차지했다. 1993년 설립된 하나투어는 중국과 일본,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의 현지법인을 토대로 203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 유통그룹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롯데관광(57명, 18.8%), 모두투어(12.5%)는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Fashion & Bea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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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탈환 롤렉스, 국내 브랜드 자존심 지킨 갤럭시와 설화수

올해 Fashion&Beauty 부문에서는 클래식하면서도 T.P.O(Time ·Place·Occasion)에 적절한 디자인과 브랜드를 선호하는 CEO의 취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아웃도어, 남성 슈트, 여성 잡화, 남녀 시계 그리고 코스메틱 부문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여전히 해외 명품 브랜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남성 시계 부문에서는 롤렉스가 남성 CEO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무려 124표, 42.5%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해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롤렉스는 지난해 IWC에게 내주었던 1위의 자리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까르띠에가 49표를 득표하며 그 뒤를 따랐다. 까르띠에는 비록 남성 시계에서는 2위를 기록했지만 여성 시계 부문에서는 경쟁자가 없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8년 연속 1위라는 기염을 토하며, 여성 시계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 까르띠에는 109명의 여성 CEO 선택을 받아 득표율 39.8%를 기록했다. 피아제와 롤렉스가 각각 27.4%와 15.3%로 뒤를 이었다.
남성 슈트 부문에서는 제일모직의 갤러시가 83표, 27%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국내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일본 공연 표준규격인 JIS마크를 획득한 동시에, 역시 국내 브랜드 최초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명품인증을 받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로 성장해 국내 신사복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갤럭시는 해외 명품 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최고의 품질로 남성 CEO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공동 2위를 기록한 조르지오 아르마니,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각각 63표를 득표했다. 
여성 잡화 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에르메스가 루이비통과 구찌 보다 2배가량의 득표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30.3%, 79표를 받은 에르메스는 18.8%의 루이비통과 16.1%의 구찌와 큰 격차를 나타냈다.
아웃도어 부문의 트렌드는 기능성보다는 스타일에 집중한 경향이 두드러졌다. 특히, F/W 시즌에 선보인 제품은 다양하고 화려한 소재와 컬러, 그리고 짧은 길이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아웃도어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몽클레르가 1위를 차지했다. 소재는 물론, 피팅과 디자인까지 멋스러운 몽클레르는 응답자 298표 중 95표(31.6%)를 얻어 2위 노스페이스(63표, 21.1%)와 큰 격차를 벌이며 CEO에게 가장 사랑받는 아웃도어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블랙야크는 3위에 올라 해외 브랜드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올해도 선전하며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의 자존심을 지켰다.
코스메틱 부문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79표, 26.1%) 1위를 차지했다. 해마다 가장 뜨거운 경합을 벌이는 부문 중 하나인 코스메틱은 공동 2위 시슬리, 라프레리(42표, 13.9%)를 제친 설화수가 K-뷰티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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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상해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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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3년 연속 1위

금융 부문에서는 굳건한 1위 수성과 더불어 새로운 지각변동도 함께 나타났다. 은행과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신한은행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년 연속 1위를 지켜냈지만 신용카드 부문은 크게 요동치며 지난해와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주었다.
은행 부문에서는 경영권 분쟁과 채용비리 의혹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46표, 25.4%)이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우리은행이(28표, 15.5%) 뒤를 이었고, 카카오뱅크(27표, 14.9%)는 새롭게 3위로 도약하며 전통적 금융시장에서 디지털 금융으로의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신한은행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新南方政策)에 발맞춰 아세안 국가에 진출해 첨단 금융시스템을 기반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베트남에 진출한 최초의 국내 은행인 신한은행은 현재 30개 영업채널을 보유하며 베트남 현지 1위 외국계 은행으로 자리 잡았다.
자산운용 부문은 미래에셋자산운용(84표, 49.7%)이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삼성자산운용(42표, 24.9%)은 작년에 이어 또다시 2위를 차지했지만 격차는 작년보다 더 벌어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ETF운용사 Global X를 인수해 ETF 부문 세계 18위권으로 올라섰고, 베트남, 인도 등에서도 입지를 강화하며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용카드 부문은 신한카드(55표, 31.3%)가 근소한 차이로 삼성카드(52표, 29.5%)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위였던 현대카드(12표, 6.8%)는 매우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한카드 임영진 대표는 올해 초 신년사에서 “초연결시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ICT기업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 언급하며 초연결(Hyper Connect)경영을 위한 딥 체인지(Deep Change)를 전략적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차별적 모바일 플랫폼 구축과 카드사 공동 NFC결제 인프라 구축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전략을 가속화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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