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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구글 6년 연속 1, 2위 선정

Survey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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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구글 6년 연속 1, 2위 선정

2018년 국내외 기업은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의 시대를 관통했다.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한 혁신을 거듭하며,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지켜가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만나보자.

 

 

올해도 어김없이 세계 최대의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인터브랜드(Interbrand)에서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Best Global Brand) 2018’ 결과를 발표했다. 인터브랜드는 2000년 이후 ‘기업의 재무 성과’, ‘고객의 제품 구매 시 브랜드가 미치는 영향’, ‘브랜드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매년 세계적으로 가장 가치 있는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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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위 브랜드, 구글(Google)
올해 탑 3에 이름을 올린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는 애플, 구글 그리고 아마존이었다. 그리고 그 뒤를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삼성, 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 페이스북, 맥도날드가 차지했다.
애플(Apple)은 작년 대비 브랜드 가치가 16% 상승한 2,144억8,000만 달러로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구글(Google)은 10% 상승한 1,555억600만 달러로 집계됐다. 3위는 작년 대비 56%라는 놀라운 상승세를 기록한 아마존(Amazon)이 차지했다.
4위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927억1,500만 달러), 5위엔 코카콜라(Coca-Cola 663억4,100만 달러)가 올랐고, 삼성(Samsung, 598억9,000만 달러)은 작년 대비 6% 성장률을 기록하며 6위를 차지했다. 토요타(Toyota, 534억400만 달러),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486억100만 달러), 페이스북(Facebook, 451억6,800만 달러), 10위권에 재진입한 맥도널드(McDonald’s, 434억1,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인터브랜드 ‘2018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평가 결과,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는 바로 아마존이다. 66위를 기록한 넷플릭스(Netflix)가 45%의 브랜드 성장률을, 구찌(Gucci, 39위) 와 루이비통(Louis Vuitton, 18위) 이 각각 30%와 23%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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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실적 공개 후 23위에 진입한 샤넬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브랜드들도 간간이 보였다. 특히 명품브랜드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는 샤넬(Chanel, 200억50만 달러)이 2009년 이후 9년 만에 23위로 재진입했으며 스포티파이(Spotify, 51억 7,600만 달러)가 92위를 기록했다.
샤넬이 9년 만에 다시 브랜드 가치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된 배경은 올해 샤넬이 108년 만에 매출 실적을 처음으로 공개했기 때문이다. 샤넬은 지난 해 약 96억 달러(한화 약10조 8,0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이 26억 9,000만 달러(한화 약 3조400억 원), 순이익 17억9,000만 달러(한화 1조 9,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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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키워드, 대담한 도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들의 순위 자체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업에서는 올해의 키워드와 인사이트 그리고 전년 대비 인더스트리의 변화를 통해 앞으로를 예측하고 준비해야 한다.
인터브랜드는 2018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를 통해 올해의 키워드 ‘대담한 도전(Activating brave)’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때로는 과감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온 브랜드들이 꾸준히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음이 이번 결과를 통해서도 입증됐다.
위에 언급했듯 샤넬은 자회사들을 모두 하나의 브랜드로 통일시키기 위한 기업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출 실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쾌속 성장하고 있는 아마존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코카콜라를 밀어내고 전체 3위를 기록한 것 역시 미국 전자 상거래 시장 규모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 최근 기업 리브랜딩(Rebranding)에 완벽하게 성공한 구찌가 39위에 오른 것은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수장에 오른 뒤 명품 브랜드로서의 기품을 지키며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창조해냈기에 가능한 결과다.
반면, 브랜드 순위가 다섯 계단이나 하락한 16위의 GE(General Electric, 327억 달러)는 지난 해 보다 브랜드 가치가 26%나 하락했다.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잡음이 생겨났지만, 외부인 출신 CEO를 영입해 다시 도약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대표적인 스파 브랜드인 H&M과 Zara 역시 각각 -18%, -5%의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며 주가와 브랜드 가치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스파 브랜드의 전반적인 침체도 한 몫 하겠지만 마케팅 실패, 부실한 재고 관리 등 악재가 겹치며 H&M은 30위, Zara는 25위에 기록됐다.

 

 

BEST GLOBAL BRAND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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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 브랜드 가치 총액 5위
한동안 주식 시장을 들썩이게 했던 삼성은 외부의 우려와는 달리 꾸준히 성장했다. 전년도 대비 6% 상승한 수치로 6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도 전년 대비 3% 상승한 135억3,000만 달러로 36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기아자동차가 (69억2,500만 달러) 71위로 그 뒤를 이었다. 2018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한국 브랜드의 가치 총액은 5위로 803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5% 성장했으며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에 이어 브랜드 가치 총액 5위에 자리했다.
첫 진입에 성공한 브랜드들과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거나 꾸준히 그 위치를 확고히 하는 브랜드들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략적인 로드맵을 구축하는 한편, 단계별로 필요한 필수과제를 나열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모든 브랜드들은 선호도와 선택 가능성에 있어서 끊임없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해 왔으며, 이를 수요로 연결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국내 브랜드들 역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BEST KOREA BRAND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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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박지현  Cooperation 인터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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