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RMHC코리아’와 손잡고 중증 질병 환아를 위한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GS리테일은 9월 12일 어린이 복지사업을 하는 글로벌 비영리 법인 ‘RMHC코리아(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및 5개 파트너사와 함께 ‘지속적인 상생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제프리 존스 RMHC코리아 회장을 비롯해 5개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삼동 GS리테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는 GS리테일과 파트너사가 협력해 개발한 차별화 상품을 통해 고객의 ‘착한 소비’ 촉진, 각 사업부 점포에서 동전 없이 모금 가능한 ‘디지털 코인박스’ 운영, 정기적인 임직원 사회 봉사활동 등을 핵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GS리테일과 동원F&B, 롯데칠성, 롯데제과, 롯데푸드, LG생활건강 등 5개 파트너사는 각각 유제품, 음료, 과자, 냉동식품, 위생용품의 카테고리에서 8개의 차별화 나눔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며, 해당 상품의 매출액 1%를 기부한다.
또한, GS25, GS수퍼마켓, H&B스토어 랄라블라의 수도권 및 부산지역 점포 30곳에서 동전없이 모금 가능한 ‘디지털 코인박스(Digital Coin Box)’를 운영해 나눔을 실천할 에정이다.
GS리테일 허연수 대표이사는 “이번 사회공헌 MOU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GS리테일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 박인혁 Cooperation GS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