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시작한 후 한번쯤은 겪는 문제가 있다. 바로 쌩크(Shank)다. 원인을 알면서도 해결하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지거나 심할 경우 골프를 접는 상황까지 생긴다. 이번 달에는 쌩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과한 스트롱 그립과 테이크백 오류
그립은 스윙의 50%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타에 대한 열망으로 공을 강하게 치기 위해 그립을 손가락으로 심하게 말아서 쥐게 되면 훅그립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클럽을 잡고 헤드를 지면에 내려놓으면 클럽헤드가 닫히게 된다. 대다수 골퍼가 이 문제를 핸드 퍼스트로 해 헤드를 스퀘어로 맞추는 방법으로 해결한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테이크백 시 클럽헤드가 닫히면서 들리게 돼 쌩크가 나는 첫 번째 원인이 될 수 있다(백스윙에서 클럽헤드가 과도하게 닫히게 되면, 임팩트 시 반대로 클럽헤드의 움직임을 만들 수 없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운스윙 구간에서 클럽을 밖으로 보내려 하는 것이다).

 

TIP / 해결방법
왼손의 손바닥과 손가락의 경계선에 클럽 그립 부분을 대고 가볍게 잡는다. 손의 위치는 왼 허벅지 안쪽이 적절하다. 테이크백 시에는 항상 클럽 샤프트와 양손이 몸통 앞에 있도록 한다(클럽 끝부분이 배꼽을 중심으로 몸통 회전).

 

 


 

백스윙 시 양 발바닥의 정확한 체중 분배
앞의 문제로 인해 백스윙 시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는 백스윙 탑에서 체중이 앞으로 급격히 쏠리는 것이다. 백스윙을 시작하면서 클럽헤드가 몸 뒤쪽으로 가는 스윙 궤도 때문에 상체가 앞쪽으로 쏠리게 되고, 양손은 몸통 뒤로 이동되면서 탑의 위치가 낮아지게 된다. 이와 같은 백스윙을 하게 되면 다운스윙 시 보상 동작에 의해 아웃사이드-인 또는 인사이드-아웃 스윙이 심해지므로 공이 클럽 안쪽에 맞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TIP / 해결방법
1번 설명의 연결 동작으로 하프스윙 시 클럽과 양손은 몸통 앞에 오도록 한다. 정확한 동작으로 백스윙했다면 왼발은 앞쪽 오른발은 뒤쪽에 체중이 느껴져야 한다.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클럽 혹은 스틱을, 왼발은 뒤꿈치로 오른발은 앞꿈치로 밟고 있는 상태에서 백스윙하면 양발 어느 부분에 체중이 있는지 쉽게 느낄 수 있다. 


 

다운스윙(과도한 하체 사용과 얼리 익스텐션)
다운스윙은 하체가 먼저 리드해 시작하는 것이 정답이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 대부분은 체중 이동과 하체 사용을 잘못 이해해 다운스윙 시작과 동시에 오른발을 빠르게 지면에서 떨어트린다. 이럴 경우 허리 회전이 빨라지고 어드레스 시 만들어진 척추 각이 무너지며, 상체가 뒤로 들리는 일명 배치기 동작을 한다. 당연히 클럽은 젖혀지고 손과 몸이 멀어지게 되면서 헤드 안쪽에 맞는 쌩크가 발생한다.  

TIP / 해결방법
오른쪽 발과 골반의 회전을 임팩트될 때까지 억제한 후 백스윙 시 어드레스 상태의 척추 각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렇게 최대한 낮은 각도를 유지한다.

 


 

​드릴
의자를 몸 앞에 놓고 왼손으로 의자 등받이를 잡은 상태에서 어드레스를 취한다. 이 상태에서 오른팔로만 스윙 연습을 하는데, 이때 지켜야 할 사항은 척추 각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오른팔이 몸 앞으로 지나도록 연습하는 것이다. 쌩크가 나는 잘못된 스윙을 현명하게 교정할 수 있다. 

 

 

 

손정식 프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정회원, KPGA 챌린지 투어 8위, KPGA 신인왕전 3위, SBS골프 캘러웨이 투어 출전(6회/5위, 9회/7위, 11회/6위), 2006년 청주시장배 우승, 2006년 프론티어 투어 3위, 前 LS골프아카데미 대표, 現 잭니클라우스 삼성 골프아카데미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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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쌩크 탈출

Golf Academy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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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쌩크 탈출

골프를 시작한 후 한번쯤은 겪는 문제가 있다. 바로 쌩크(Shank)다. 원인을 알면서도 해결하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지거나 심할 경우 골프를 접는 상황까지 생긴다. 이번 달에는 쌩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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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한 스트롱 그립과 테이크백 오류
그립은 스윙의 50%를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장타에 대한 열망으로 공을 강하게 치기 위해 그립을 손가락으로 심하게 말아서 쥐게 되면 훅그립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클럽을 잡고 헤드를 지면에 내려놓으면 클럽헤드가 닫히게 된다. 대다수 골퍼가 이 문제를 핸드 퍼스트로 해 헤드를 스퀘어로 맞추는 방법으로 해결한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테이크백 시 클럽헤드가 닫히면서 들리게 돼 쌩크가 나는 첫 번째 원인이 될 수 있다(백스윙에서 클럽헤드가 과도하게 닫히게 되면, 임팩트 시 반대로 클럽헤드의 움직임을 만들 수 없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운스윙 구간에서 클럽을 밖으로 보내려 하는 것이다).

 

TIP / 해결방법
왼손의 손바닥과 손가락의 경계선에 클럽 그립 부분을 대고 가볍게 잡는다. 손의 위치는 왼 허벅지 안쪽이 적절하다. 테이크백 시에는 항상 클럽 샤프트와 양손이 몸통 앞에 있도록 한다(클럽 끝부분이 배꼽을 중심으로 몸통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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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시 양 발바닥의 정확한 체중 분배
앞의 문제로 인해 백스윙 시 발생하는 또 다른 문제는 백스윙 탑에서 체중이 앞으로 급격히 쏠리는 것이다. 백스윙을 시작하면서 클럽헤드가 몸 뒤쪽으로 가는 스윙 궤도 때문에 상체가 앞쪽으로 쏠리게 되고, 양손은 몸통 뒤로 이동되면서 탑의 위치가 낮아지게 된다. 이와 같은 백스윙을 하게 되면 다운스윙 시 보상 동작에 의해 아웃사이드-인 또는 인사이드-아웃 스윙이 심해지므로 공이 클럽 안쪽에 맞는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TIP / 해결방법
1번 설명의 연결 동작으로 하프스윙 시 클럽과 양손은 몸통 앞에 오도록 한다. 정확한 동작으로 백스윙했다면 왼발은 앞쪽 오른발은 뒤쪽에 체중이 느껴져야 한다.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클럽 혹은 스틱을, 왼발은 뒤꿈치로 오른발은 앞꿈치로 밟고 있는 상태에서 백스윙하면 양발 어느 부분에 체중이 있는지 쉽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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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과도한 하체 사용과 얼리 익스텐션)
다운스윙은 하체가 먼저 리드해 시작하는 것이 정답이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 대부분은 체중 이동과 하체 사용을 잘못 이해해 다운스윙 시작과 동시에 오른발을 빠르게 지면에서 떨어트린다. 이럴 경우 허리 회전이 빨라지고 어드레스 시 만들어진 척추 각이 무너지며, 상체가 뒤로 들리는 일명 배치기 동작을 한다. 당연히 클럽은 젖혀지고 손과 몸이 멀어지게 되면서 헤드 안쪽에 맞는 쌩크가 발생한다.  

TIP / 해결방법
오른쪽 발과 골반의 회전을 임팩트될 때까지 억제한 후 백스윙 시 어드레스 상태의 척추 각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렇게 최대한 낮은 각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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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의자를 몸 앞에 놓고 왼손으로 의자 등받이를 잡은 상태에서 어드레스를 취한다. 이 상태에서 오른팔로만 스윙 연습을 하는데, 이때 지켜야 할 사항은 척추 각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오른팔이 몸 앞으로 지나도록 연습하는 것이다. 쌩크가 나는 잘못된 스윙을 현명하게 교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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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식 프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정회원, KPGA 챌린지 투어 8위, KPGA 신인왕전 3위, SBS골프 캘러웨이 투어 출전(6회/5위, 9회/7위, 11회/6위), 2006년 청주시장배 우승, 2006년 프론티어 투어 3위, 前 LS골프아카데미 대표, 現 잭니클라우스 삼성 골프아카데미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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