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예루살렘, 로마와 어깨를 견줄 만큼 성지순례지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한번쯤 나를 돌아보고 사색을 통한 힐링을 하고 싶다면 대부분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올린다. 고생하는 만큼 남는 것이 여행이라고 누군가 말했던가. 허허벌판에 포장되지 않은 오르막길들을 걸으며 중간중간 물집이 잡혀가는 발을 잡고 고생해야 하지만 이상하게 산티아고 순례길만 걸으면 고루한 일상에서 놓쳤던 소소한 것을 재발견할 수 있다.

까미노 데 산티아고
오랜 시간 동안, 그것도 천 년 동안이나 이어져 내려온 힐링의 길이자 산티아고 순례길의 정식 명칭은 까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다. 스페인어 Camino는 한국어로 ‘길 혹은 거리’라는 의미이며 Santiago는 스페인 북서부에 있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를 가리킨다. ‘산티아고로 향하는 길’이란 뜻이며 한국에선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린다. 산티아고(Santiago)는 성인을 뜻하는 'San'과 야고보의 존칭 'Diego'의 합성어로 성 야고보를 의미한다. 예수의 3대 제자 중 한명인 야고보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스페인 북부 갈리시아(Galicia)지방으로 떠나게 되었다. 약 7 년여의 전도를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야고보는 헤롯왕에게 참수를 당하여 예수의 12 사도 중 첫번째 순교자가 됐다. 제자들은 그의 유골을 수습하여 돌로 만든 배에 실어 생전에 그가 전도하던 스페인 북부지방을 향해 보냈는데 해안에 닿은 시신은 놀랍게도 가리비 껍데기에 싸여 손상되지 않은 채 보존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일화 덕에 가리비 껍데기는 야고보의 상징인 동시에 순례자의 표식으로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종교적인 배경을 제외하더라도 오랫동안 개인적인 이유나 진정한 나를 찾고자 이 길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고 아름다운 경치로 인해 여행 목적으로 오는 사람도 해마다 늘고 있다. 2018년 방문자 통계에 따르면 산티아고 순례길을 방문한 한국인만 5,100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스페인 하숙’을 촬영한 ‘비얀프란카로’ 마을은 프랑스 길에 위치하고 있다. ‘프랑스 길(Camino Frances)’은 순례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길로 프랑스 남부 도시인 생장 피에드포드(Saint Jean Pied de Port)에서 스페인 서부에 위치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까지 걷는 약 800km의 코스다. 매년 18만명이 걷는 이 코스는 작고 아담한 소도시는 물론 부르고스, 레온 등의 대도시를 지나며 산과 들판, 평야까지 유럽 시골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프랑스 길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순례자들이 이용하는 포르투갈 길(Camino Portugues)은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시작해 포르투를 거쳐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이어지는 약 630km에 이르는 구간이다. 거리가 짧고 소박한 분위기의 작은 마을과 바닷길을 걸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스페인 북쪽길(Camino Del Norte)은 프랑스 엉데(Hendaye) 또는 스페인 이룬(Irun)부터 시작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다. 대서양을 따라 해안을 걷기 때문에 경치가 일품이다.



 

 

산티아고 순례길 패키지여행
산티아고 순례길에 도전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다면 패키지여행으로 가뿐하게 시작해보자. 롯데관광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 중 프랑스 길 마지막 100km 구간인 사리아~콤포스텔라를 체험할 수 있는 9일 일정의 상품을 출시했다. 국내 유일의 대한항공 직항전세기를 이용한 산티아고 도보 상품으로 전 일정 무거운 짐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캐리어나 짐은 호텔에 두고 가벼운 배낭으로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트레킹 중에도 전문 가이드와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안전하다. 또한 현지 식당 및 호텔식을 이용한 만족도 최고의 중식을 제공하고 근처에서 버스가 항시 대기하는 등 장점만을 모아 만들었다. 특식도 뿔뽀(Pulpo), 고추튀김, 하몽, 핀초, 시드라, 빠에야 등의 스페인 전통 음식으로 제공돼 굳이 별도로 현지식당을 찾지 않아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산티아고 순례 상품에서 순례자의 숙소인 알베르게를 사용한다면 롯데관광 산티아고 순례 상품은 전 일정 4성급 호텔을 이용한다. 순례길 트레킹 후 다음 일정을 위해 편안한 휴식을 보장한다. 100km이상 도보 여행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델라 성당 순례자 미사에도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관광 유럽 사업부(02-2075-3255)로 하면 된다.  


 

 

Editor 한의석   Cooperation 롯데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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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사색의 계절 가을에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Travel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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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사색의 계절 가을에 떠나는 산티아고 순례길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예루살렘, 로마와 어깨를 견줄 만큼 성지순례지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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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긴 여정에서 한번쯤 나를 돌아보고 사색을 통한 힐링을 하고 싶다면 대부분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올린다. 고생하는 만큼 남는 것이 여행이라고 누군가 말했던가. 허허벌판에 포장되지 않은 오르막길들을 걸으며 중간중간 물집이 잡혀가는 발을 잡고 고생해야 하지만 이상하게 산티아고 순례길만 걸으면 고루한 일상에서 놓쳤던 소소한 것을 재발견할 수 있다.

까미노 데 산티아고
오랜 시간 동안, 그것도 천 년 동안이나 이어져 내려온 힐링의 길이자 산티아고 순례길의 정식 명칭은 까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다. 스페인어 Camino는 한국어로 ‘길 혹은 거리’라는 의미이며 Santiago는 스페인 북서부에 있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를 가리킨다. ‘산티아고로 향하는 길’이란 뜻이며 한국에선 ‘산티아고 순례길’로 불린다. 산티아고(Santiago)는 성인을 뜻하는 'San'과 야고보의 존칭 'Diego'의 합성어로 성 야고보를 의미한다. 예수의 3대 제자 중 한명인 야고보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스페인 북부 갈리시아(Galicia)지방으로 떠나게 되었다. 약 7 년여의 전도를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야고보는 헤롯왕에게 참수를 당하여 예수의 12 사도 중 첫번째 순교자가 됐다. 제자들은 그의 유골을 수습하여 돌로 만든 배에 실어 생전에 그가 전도하던 스페인 북부지방을 향해 보냈는데 해안에 닿은 시신은 놀랍게도 가리비 껍데기에 싸여 손상되지 않은 채 보존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일화 덕에 가리비 껍데기는 야고보의 상징인 동시에 순례자의 표식으로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종교적인 배경을 제외하더라도 오랫동안 개인적인 이유나 진정한 나를 찾고자 이 길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고 아름다운 경치로 인해 여행 목적으로 오는 사람도 해마다 늘고 있다. 2018년 방문자 통계에 따르면 산티아고 순례길을 방문한 한국인만 5,100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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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는 ‘스페인 하숙’을 촬영한 ‘비얀프란카로’ 마을은 프랑스 길에 위치하고 있다. ‘프랑스 길(Camino Frances)’은 순례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길로 프랑스 남부 도시인 생장 피에드포드(Saint Jean Pied de Port)에서 스페인 서부에 위치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까지 걷는 약 800km의 코스다. 매년 18만명이 걷는 이 코스는 작고 아담한 소도시는 물론 부르고스, 레온 등의 대도시를 지나며 산과 들판, 평야까지 유럽 시골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프랑스 길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순례자들이 이용하는 포르투갈 길(Camino Portugues)은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시작해 포르투를 거쳐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이어지는 약 630km에 이르는 구간이다. 거리가 짧고 소박한 분위기의 작은 마을과 바닷길을 걸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스페인 북쪽길(Camino Del Norte)은 프랑스 엉데(Hendaye) 또는 스페인 이룬(Irun)부터 시작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다. 대서양을 따라 해안을 걷기 때문에 경치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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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패키지여행
산티아고 순례길에 도전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다면 패키지여행으로 가뿐하게 시작해보자. 롯데관광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 중 프랑스 길 마지막 100km 구간인 사리아~콤포스텔라를 체험할 수 있는 9일 일정의 상품을 출시했다. 국내 유일의 대한항공 직항전세기를 이용한 산티아고 도보 상품으로 전 일정 무거운 짐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캐리어나 짐은 호텔에 두고 가벼운 배낭으로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트레킹 중에도 전문 가이드와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안전하다. 또한 현지 식당 및 호텔식을 이용한 만족도 최고의 중식을 제공하고 근처에서 버스가 항시 대기하는 등 장점만을 모아 만들었다. 특식도 뿔뽀(Pulpo), 고추튀김, 하몽, 핀초, 시드라, 빠에야 등의 스페인 전통 음식으로 제공돼 굳이 별도로 현지식당을 찾지 않아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산티아고 순례 상품에서 순례자의 숙소인 알베르게를 사용한다면 롯데관광 산티아고 순례 상품은 전 일정 4성급 호텔을 이용한다. 순례길 트레킹 후 다음 일정을 위해 편안한 휴식을 보장한다. 100km이상 도보 여행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산티아고 데 콤포스델라 성당 순례자 미사에도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관광 유럽 사업부(02-2075-32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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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한의석   Cooperation 롯데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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