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정체성은 역사와 전통을 기반 삼아 시대와 사회를 관통하며 자연스럽게 진화한다. 시간을 자양분으로 브랜드의 가치가 차곡차곡 쌓여 간다면 경쟁 브랜드와 확연히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할 수 있다. 그렇게 형성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이미지는 대중에게 깊이 각인돼 걸어온 시간 그 이상의 여정을 기대케 하는 것이다. 클래식 남성 수트 브랜드 브리오니(Brioni)가 그 대표적인 예다. 1945년 클래식한 멋스러움의 대명사인 패션의 성지 이탈리아에서 첫 선을 보인 브리오니는 75년의 세월 동안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품격과 완벽한 테일러링으로 맞춤 수트의 상징처럼 인정받아 왔다. 이탈리아 로만 스타일 수트의 자존심, 브리오니의 이야기다. 

 

 

클래식의 가치와 품격을 입다 

 

마스터 테일러의 장인정신이 그대로 느껴지는 섬세하고 디테일한 테일러링, 시대를 아우르는 클래식한 디자인. 브리오니가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이탈리아 로만 수트의 상징으로 명성을 떨치는 이유다. 결국, 브리오니 수트를 입는다는 건 단순히 고가의 옷을 소유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브랜드가 지향하는 장인정신을 공유하고 진정한 클래식 문화를 향유하는 것을 뜻한다.
1945년 시작된 브리오니의 역사는 재단사 나짜레노 폰티콜리(Nazareno Fonticoli)와 사업가이자 패션 디자이너 게따노 사비니(Gaetano Savini)의 만남에서 출발한다. 로마 시내 한복판에 숍을 오픈한 두 사람은 20세기 초 지중해 연안의 여행지인 동시에 2,000년 전 로마인들이 휴가를 즐겼던 크로아티아 령 브리오니 군도에서 차용해 브랜드 이름을 브리오니로 지었다. ‘럭셔리를 위해 재단된 섬’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브리오니 섬이 가진 최고급 럭셔리 여행지 이미지와 브리오니라는 최고의 수트는 상징적인 면에서 완벽하게 일치했다.


이탈리아 로만 스타일 수트의 상징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로마의 비아 발베리니(Via Barberini)에 아틀리에이자 부띠크를 선보인 브리오니는 유니크한 스타일, 디테일 포켓, 팬시한 원단, 새로운 다트, 감각적 패턴의 실크 안감, 맞춤 단추 등을 통해 뉴룩(New Look) 콘셉트를 선도했다.
1952년 플로렌스 빨라쪼 피띠(Florence Palazzo Pitti)에서의 첫 번째 패션쇼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300회 이상 패션쇼를 이어가며 브리오니는 남성복의 대명사, 클래식 수트의 아이콘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 결과 브랜드 설립 후 1950년대 말까지 처음보다 50배가 넘는 테일러들이 20개 이상의 부띠크에 수트를 공급하기에 이른다. 
1960년대 들면서 전 세계는 산업화 물결을 맞이하게 되고 남성복 산업에서도 핸드 테일러링은 하락세를 겪는다. 하지만 브리오니는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생명 같은 핸드 테일러링을 오히려 철저히 고수하며 브리오니만의 이탈리아 로만 스타일 수트 생산 라인을 펜네(Penne) 지방에 대대적으로 설립, 재도약의 혁신적 기치를 마련해 낸다. 특히 펜네에서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는 오래된 자수(Sewing) 전통은 브리오니의 테일러링 기준을 이어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1986년, 브리오니는 핸드 메이드와 테일러링 후학 양성으로 이탈리아 로만 스타일 수트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전문 테일러링 스쿨인 스쿠올라 수페리오레 디 사토리아 나짜레노 폰티콜리(Scuoal Superiore di Sartoria Nazareno Fonticoli)를 설립한다. 특유의 정교하고 세심한 디테일을 이어갈 재능 넘치는 젊은 인재들은 브리오니 테일러링의 전통을 향한 열정, 창의적인 자세로 브랜드가 가진 장인정신과 디자인적 혁신을 학습했고, 이는 브리오니 하우스의 생명이자 영원한 멤버인 마스터 테일러를 탄생시키는 근간을 이루게 된다.
엄격한 기준과 심사 탓에 현재까지 브리오니 테일러링 스쿨에서는 설립 이래 단 3명에게만 마스터 테일러 자격을 허락했으며, 국내에는 매년 한 차례 마스터 테일러가 방한해 맞춤복서비스인 비스포크(Bespoke) 실시하고 있다.


핸드메이드 테일러링 진수 보이다

브리오니는 모든 아이템 패턴과 커팅에서 수백 번의 공정을 통해 하나의 수트를 만들어 낸다. 브리오니는 이를 패션 유닛이라 칭하고 있다. 여기에는 수많은 마스터 테일러의 손길이 거쳐 간다. 마스터 테일러는 60회의 중간 다림질과 마지막 다림질을 포함해 총 220개의 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한 벌의 브리오니 수트 만들어 내는데, 이러한 창조적인 공정은 원단의 커팅과 수 십여 가지 부자재 선택 후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22시간이 넘는 핸드 스티치와 마스터 아이어너(Ironer)의 수십 차례 다림질을 통해 수트는 더욱 가벼워진다. 브리오니 수트의 아름다운 보디라인의 디자인 비결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현재 브리오니 생산 라인은 10명으로 시작했던 오리지널 스태프의 전통을 고스란히 전수받은 400여 명의 테일러를 포함, 약 1,500명의 기술자로 구성돼 있다. 세계의 각지의 부띠크로부터 주문 받은 수트를 매일 생산하고 있는데, 품질 유지를 위해 하루에 300벌만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300벌 중 25%는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만들어진 패턴과 특별 주문된 디테일에 따라 만들어지는 비스포크 즉, 맞춤복이다. 수십 년을 이어온 원단을 고르는 안목과 대를 잇는 완벽한 테일러링은 일반 고객뿐 아니라 비스포크 고객에게까지 드라마틱한 감동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브리오니를 사랑한 할리우드 스타들. (차례대로) 클라크 게이블, 헨리 폰다, 피어스 브로스넌


2019 칸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브리오니를 입은 브래드 피트

명사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명사 25,000여 명이 브리오니를 사랑하는 VIP들이다. 브리오니는 브랜드 창립 초기부터 클라크 게이블, 헨리 폰다, 존 웨인, 게리 쿠퍼 등 전설적인 할리우드 배우는 물론 당대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정치가, 사업가들로부터 우아함과 고매한 인격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파워 수트로 선택 받아 왔다.
특히, 영화 007 시리즈에 완벽한 수트 스타일을 제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제임스 본드의 이미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1995년부터 5대 제임스 본드인 피어스 브로스넌의 <골든 아이(Golden Eye)>, <007 네버 다이(Tomorrow Never Die)> 등 4편의 영화와 다니엘 크레이그의 <카지노 로얄(Casino Royal)>에 이르기까지 제임스 본드에게 최상의 클래식 수트를 제공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제임스 본드의 수트는 낡고 오래된 복고가 아닌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의 향수를 자아내며, 현대적인 감성과 공존해 사랑 받을 수 있는 관능, 감각, 우아함, 개성을 모두 담아 낸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브리오니는 2020년 S/S 앰버서더로 또 한 명의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를 선정해 화제를 모았다. 연기뿐 아니라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프로듀서이자 예술과 건축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다재다능한 브래드 피트는 제72회 칸 영화제와 제76회 베니스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등에서 브리오니를 선택하며 긴밀한 유대관계를 보여준 바 있다. 브리오니와 브래드 피트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은 브리오니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2020년 1월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The Great  Legacy

브리오니의 가치는 명품 브랜드 순위 지수에서 남성 의류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으로도 증명된다. 미국 명품 브랜드 전문조사기관 럭셔리 인스티튜트(Luxury Institute)가 발표한 럭셔리 브랜드 순위 지수(LBSI : Luxury Brand Status Index) 조사에서 브리오니가 남성 의류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이다.
한편, 브리오니의 2020 S/S 컬렉션은 고유의 사토리얼 가치를 내세워 비즈니스부터 레저에 이르기까지 남성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순간을 다루고 있다. 특히, 캐시미어, 실크, 울, 타조가죽 등 고급스러운 패브릭를 사용해 브리오니 특유의 테일러링을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더불어 크라바테리아(Cravatteria)를 모티브 삼은 자카드 재킷이 눈길을 끌었으며, 과감한 프린트가 강조된 셔츠도 인상적이었다. 컬러 팔레트는 번즈 브라운, 베이지 등 따뜻한 색조와 황토, 라일락, 짙은 녹색, 미드나이트 블루 등의 조합을 통한 자연스러운 흐름이 돋보였다. 이 밖에도 샌들, 슬림 로퍼, 린넨 및 뱀 가죽 에스파드리유(Espadrille) 등의 액세서리들로 브리오니만의 완벽한 그림을 완성시켰다.

Brioni 2020  Spring/Summer

 










 


Editor 문효근   Cooperation 브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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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Brand, 브리오니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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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CEO&]The Only Italian Roman Style Suit

브랜드의 정체성은 역사와 전통을 기반 삼아 시대와 사회를 관통하며 자연스럽게 진화한다. 시간을 자양분으로 브랜드의 가치가 차곡차곡 쌓여 간다면 경쟁 브랜드와 확연히 차별화되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할 수 있다. 그렇게 형성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이미지는 대중에게 깊이 각인돼 걸어온 시간 그 이상의 여정을 기대케 하는 것이다. 클래식 남성 수트 브랜드 브리오니(Brioni)가 그 대표적인 예다. 1945년 클래식한 멋스러움의 대명사인 패션의 성지 이탈리아에서 첫 선을 보인 브리오니는 75년의 세월 동안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품격과 완벽한 테일러링으로 맞춤 수트의 상징처럼 인정받아 왔다. 이탈리아 로만 스타일 수트의 자존심, 브리오니의 이야기다. 

 

 

클래식의 가치와 품격을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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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테일러의 장인정신이 그대로 느껴지는 섬세하고 디테일한 테일러링, 시대를 아우르는 클래식한 디자인. 브리오니가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이탈리아 로만 수트의 상징으로 명성을 떨치는 이유다. 결국, 브리오니 수트를 입는다는 건 단순히 고가의 옷을 소유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브랜드가 지향하는 장인정신을 공유하고 진정한 클래식 문화를 향유하는 것을 뜻한다.
1945년 시작된 브리오니의 역사는 재단사 나짜레노 폰티콜리(Nazareno Fonticoli)와 사업가이자 패션 디자이너 게따노 사비니(Gaetano Savini)의 만남에서 출발한다. 로마 시내 한복판에 숍을 오픈한 두 사람은 20세기 초 지중해 연안의 여행지인 동시에 2,000년 전 로마인들이 휴가를 즐겼던 크로아티아 령 브리오니 군도에서 차용해 브랜드 이름을 브리오니로 지었다. ‘럭셔리를 위해 재단된 섬’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브리오니 섬이 가진 최고급 럭셔리 여행지 이미지와 브리오니라는 최고의 수트는 상징적인 면에서 완벽하게 일치했다.


이탈리아 로만 스타일 수트의 상징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로마의 비아 발베리니(Via Barberini)에 아틀리에이자 부띠크를 선보인 브리오니는 유니크한 스타일, 디테일 포켓, 팬시한 원단, 새로운 다트, 감각적 패턴의 실크 안감, 맞춤 단추 등을 통해 뉴룩(New Look) 콘셉트를 선도했다.
1952년 플로렌스 빨라쪼 피띠(Florence Palazzo Pitti)에서의 첫 번째 패션쇼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에서 300회 이상 패션쇼를 이어가며 브리오니는 남성복의 대명사, 클래식 수트의 아이콘으로 인정받게 된다. 그 결과 브랜드 설립 후 1950년대 말까지 처음보다 50배가 넘는 테일러들이 20개 이상의 부띠크에 수트를 공급하기에 이른다. 
1960년대 들면서 전 세계는 산업화 물결을 맞이하게 되고 남성복 산업에서도 핸드 테일러링은 하락세를 겪는다. 하지만 브리오니는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생명 같은 핸드 테일러링을 오히려 철저히 고수하며 브리오니만의 이탈리아 로만 스타일 수트 생산 라인을 펜네(Penne) 지방에 대대적으로 설립, 재도약의 혁신적 기치를 마련해 낸다. 특히 펜네에서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는 오래된 자수(Sewing) 전통은 브리오니의 테일러링 기준을 이어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1986년, 브리오니는 핸드 메이드와 테일러링 후학 양성으로 이탈리아 로만 스타일 수트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전문 테일러링 스쿨인 스쿠올라 수페리오레 디 사토리아 나짜레노 폰티콜리(Scuoal Superiore di Sartoria Nazareno Fonticoli)를 설립한다. 특유의 정교하고 세심한 디테일을 이어갈 재능 넘치는 젊은 인재들은 브리오니 테일러링의 전통을 향한 열정, 창의적인 자세로 브랜드가 가진 장인정신과 디자인적 혁신을 학습했고, 이는 브리오니 하우스의 생명이자 영원한 멤버인 마스터 테일러를 탄생시키는 근간을 이루게 된다.
엄격한 기준과 심사 탓에 현재까지 브리오니 테일러링 스쿨에서는 설립 이래 단 3명에게만 마스터 테일러 자격을 허락했으며, 국내에는 매년 한 차례 마스터 테일러가 방한해 맞춤복서비스인 비스포크(Bespoke) 실시하고 있다.


핸드메이드 테일러링 진수 보이다

브리오니는 모든 아이템 패턴과 커팅에서 수백 번의 공정을 통해 하나의 수트를 만들어 낸다. 브리오니는 이를 패션 유닛이라 칭하고 있다. 여기에는 수많은 마스터 테일러의 손길이 거쳐 간다. 마스터 테일러는 60회의 중간 다림질과 마지막 다림질을 포함해 총 220개의 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한 벌의 브리오니 수트 만들어 내는데, 이러한 창조적인 공정은 원단의 커팅과 수 십여 가지 부자재 선택 후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22시간이 넘는 핸드 스티치와 마스터 아이어너(Ironer)의 수십 차례 다림질을 통해 수트는 더욱 가벼워진다. 브리오니 수트의 아름다운 보디라인의 디자인 비결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현재 브리오니 생산 라인은 10명으로 시작했던 오리지널 스태프의 전통을 고스란히 전수받은 400여 명의 테일러를 포함, 약 1,500명의 기술자로 구성돼 있다. 세계의 각지의 부띠크로부터 주문 받은 수트를 매일 생산하고 있는데, 품질 유지를 위해 하루에 300벌만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300벌 중 25%는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만들어진 패턴과 특별 주문된 디테일에 따라 만들어지는 비스포크 즉, 맞춤복이다. 수십 년을 이어온 원단을 고르는 안목과 대를 잇는 완벽한 테일러링은 일반 고객뿐 아니라 비스포크 고객에게까지 드라마틱한 감동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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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오니를 사랑한 할리우드 스타들. (차례대로) 클라크 게이블, 헨리 폰다, 피어스 브로스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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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칸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브리오니를 입은 브래드 피트

명사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명사 25,000여 명이 브리오니를 사랑하는 VIP들이다. 브리오니는 브랜드 창립 초기부터 클라크 게이블, 헨리 폰다, 존 웨인, 게리 쿠퍼 등 전설적인 할리우드 배우는 물론 당대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정치가, 사업가들로부터 우아함과 고매한 인격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파워 수트로 선택 받아 왔다.
특히, 영화 007 시리즈에 완벽한 수트 스타일을 제공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제임스 본드의 이미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1995년부터 5대 제임스 본드인 피어스 브로스넌의 <골든 아이(Golden Eye)>, <007 네버 다이(Tomorrow Never Die)> 등 4편의 영화와 다니엘 크레이그의 <카지노 로얄(Casino Royal)>에 이르기까지 제임스 본드에게 최상의 클래식 수트를 제공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제임스 본드의 수트는 낡고 오래된 복고가 아닌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의 향수를 자아내며, 현대적인 감성과 공존해 사랑 받을 수 있는 관능, 감각, 우아함, 개성을 모두 담아 낸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브리오니는 2020년 S/S 앰버서더로 또 한 명의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를 선정해 화제를 모았다. 연기뿐 아니라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프로듀서이자 예술과 건축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다재다능한 브래드 피트는 제72회 칸 영화제와 제76회 베니스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등에서 브리오니를 선택하며 긴밀한 유대관계를 보여준 바 있다. 브리오니와 브래드 피트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은 브리오니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2020년 1월 첫 번째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The Great  Legacy

브리오니의 가치는 명품 브랜드 순위 지수에서 남성 의류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으로도 증명된다. 미국 명품 브랜드 전문조사기관 럭셔리 인스티튜트(Luxury Institute)가 발표한 럭셔리 브랜드 순위 지수(LBSI : Luxury Brand Status Index) 조사에서 브리오니가 남성 의류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이다.
한편, 브리오니의 2020 S/S 컬렉션은 고유의 사토리얼 가치를 내세워 비즈니스부터 레저에 이르기까지 남성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순간을 다루고 있다. 특히, 캐시미어, 실크, 울, 타조가죽 등 고급스러운 패브릭를 사용해 브리오니 특유의 테일러링을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더불어 크라바테리아(Cravatteria)를 모티브 삼은 자카드 재킷이 눈길을 끌었으며, 과감한 프린트가 강조된 셔츠도 인상적이었다. 컬러 팔레트는 번즈 브라운, 베이지 등 따뜻한 색조와 황토, 라일락, 짙은 녹색, 미드나이트 블루 등의 조합을 통한 자연스러운 흐름이 돋보였다. 이 밖에도 샌들, 슬림 로퍼, 린넨 및 뱀 가죽 에스파드리유(Espadrille) 등의 액세서리들로 브리오니만의 완벽한 그림을 완성시켰다.

Brioni 2020  Spring/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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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문효근   Cooperation 브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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