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홍보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다수의 기업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다. 사용하기에 따라 독이 될 수도, 금이 될 수도 있는 소셜 미디어. 사용하는 플랫폼과 방식도 천차만별이다. 유연한 소셜 미디어 활용으로 모범 사례가 된 기업의 전략을 살펴본다.



 

롯데월드
유쾌한 홍보의 세계

소셜 미디어 게시글로 수차례 화제가 되며, 게시글이 재생산되어 퍼져나가는 기업이 있다. 바로 롯데월드다. 약 632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롯데월드 페이스북 계정은 이벤트 정보, 이용 안내, 놀이기구 소개, SNS 특별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대기업의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말투와 유행어를 사용해, 주 고객층인 10대와 20대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있다는 평이 따른다. 또한, 페이스북 이용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이벤트를 진행하는 점도 눈에 띈다. 댓글 이벤트를 통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용자의 호응을 유도한다.




 

대한항공
다양한 플랫폼 활용의 선례

TV 속 아름다운 여행지 광고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던 대한항공.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대한항공은 누구보다 다양하게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블로그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까지. 각 계정의 게시글들은 통일된 느낌을 주어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하게 정립하고 있으며, 조회수나 댓글 같은 피드백도 놓치지 않았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항공사의 강점을 살려 여행 정보, 기내 직원들의 숨겨진 이야기, 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항공사 취업에 관심이 많은 10대와 20대를 위해 견학 행사, 항공 교실 등을 운영하는 점은 소셜 미디어 이용자가 시청하길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는 것으로 보인다.   




 

휴넷 권대욱 회장
멈추지 않는 소통

휴넷 권대욱 회장은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계정에는 권 회장의 소소한 일상, 여행기, 단상, 직접 촬영한 영상과 사진 등이 가득하다. “공자님 말씀에 ‘사람이 말을 해야 할 때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말을 하지 말아야 할 때 말을 하면 말을 잃는다’라는 말이 있어 페이스북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는 권 회장은 최근 새로운 소셜 미디어 활동을 시작하며 젊은 세대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권대욱 회장은 글로벌기업 CEO 출신 PMG 이강호 회장, 코트라 및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역임한 조환익 사장과 함께 ‘사장이 미안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 시대 직장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선사한다는 취지에서다. 노장의 CEO들이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대 변화에 맞춰 적절한 플랫폼을 이용해 고객과 마주하는 자세. 이는 분명 대한민국 CEO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농심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선구자

10년의 세월을 앞서 소셜 미디어로 고객과의 소통을 시작한 기업, 농심이다. 농심의 기업 블로그 ‘이심전심’은 2008년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지향하며 시작됐다.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는 이름 속에는 농심 기업 블로그가 추구하는 핵심 키워드인 고객과의 진정한 대화(Conversations)와 상호지향(Interactive)이 상징적으로 담겨 있다.
블로그 개설 당시 농심은 소셜 미디어의 정신인 ‘참여-개방-공유’에 따라 고객의 마음을 농심에게, 농심의 마음을 고객에게 전하는 진실한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10년간 게재된 포스팅 수만 1,800여 개에 달하는 이심전심 블로그에는 푸드 칼럼, 요리 레시피, 신제품 등이 소개되어 있다. 수많은 소셜 미디어 서비스가 생겨나지만 유행에 따라 이용자의 이탈이 잦은 현시대, 10년 동안 쌓인 이심전심 블로그의 아카이브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직접 에디터가 되어 농심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찾아낸 다양한 이야기들을 고객에게 전하겠다는 임직원들의 포부가 고스란히 녹아있기 때문은 아닐까.  

 


Editor 이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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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각양각색, 기업의 소셜 미디어 사용 사례

CEO& 10th Anniversary Special_2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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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각양각색, 기업의 소셜 미디어 사용 사례

제품 홍보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다수의 기업이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다. 사용하기에 따라 독이 될 수도, 금이 될 수도 있는 소셜 미디어. 사용하는 플랫폼과 방식도 천차만별이다. 유연한 소셜 미디어 활용으로 모범 사례가 된 기업의 전략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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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유쾌한 홍보의 세계

소셜 미디어 게시글로 수차례 화제가 되며, 게시글이 재생산되어 퍼져나가는 기업이 있다. 바로 롯데월드다. 약 632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롯데월드 페이스북 계정은 이벤트 정보, 이용 안내, 놀이기구 소개, SNS 특별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대기업의 이미지를 벗고 친근한 말투와 유행어를 사용해, 주 고객층인 10대와 20대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있다는 평이 따른다. 또한, 페이스북 이용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이벤트를 진행하는 점도 눈에 띈다. 댓글 이벤트를 통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용자의 호응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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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다양한 플랫폼 활용의 선례

TV 속 아름다운 여행지 광고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던 대한항공.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대한항공은 누구보다 다양하게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블로그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까지. 각 계정의 게시글들은 통일된 느낌을 주어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하게 정립하고 있으며, 조회수나 댓글 같은 피드백도 놓치지 않았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항공사의 강점을 살려 여행 정보, 기내 직원들의 숨겨진 이야기, 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항공사 취업에 관심이 많은 10대와 20대를 위해 견학 행사, 항공 교실 등을 운영하는 점은 소셜 미디어 이용자가 시청하길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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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권대욱 회장
멈추지 않는 소통

휴넷 권대욱 회장은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계정에는 권 회장의 소소한 일상, 여행기, 단상, 직접 촬영한 영상과 사진 등이 가득하다. “공자님 말씀에 ‘사람이 말을 해야 할 때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말을 하지 말아야 할 때 말을 하면 말을 잃는다’라는 말이 있어 페이스북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는 권 회장은 최근 새로운 소셜 미디어 활동을 시작하며 젊은 세대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권대욱 회장은 글로벌기업 CEO 출신 PMG 이강호 회장, 코트라 및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역임한 조환익 사장과 함께 ‘사장이 미안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 시대 직장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선사한다는 취지에서다. 노장의 CEO들이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대 변화에 맞춰 적절한 플랫폼을 이용해 고객과 마주하는 자세. 이는 분명 대한민국 CEO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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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선구자

10년의 세월을 앞서 소셜 미디어로 고객과의 소통을 시작한 기업, 농심이다. 농심의 기업 블로그 ‘이심전심’은 2008년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지향하며 시작됐다.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는 이름 속에는 농심 기업 블로그가 추구하는 핵심 키워드인 고객과의 진정한 대화(Conversations)와 상호지향(Interactive)이 상징적으로 담겨 있다.
블로그 개설 당시 농심은 소셜 미디어의 정신인 ‘참여-개방-공유’에 따라 고객의 마음을 농심에게, 농심의 마음을 고객에게 전하는 진실한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10년간 게재된 포스팅 수만 1,800여 개에 달하는 이심전심 블로그에는 푸드 칼럼, 요리 레시피, 신제품 등이 소개되어 있다. 수많은 소셜 미디어 서비스가 생겨나지만 유행에 따라 이용자의 이탈이 잦은 현시대, 10년 동안 쌓인 이심전심 블로그의 아카이브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직접 에디터가 되어 농심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찾아낸 다양한 이야기들을 고객에게 전하겠다는 임직원들의 포부가 고스란히 녹아있기 때문은 아닐까.  

 


Editor 이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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