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자율주행 기술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개발 중인 자율주행 시스템은 이미 레벨5를 향해 진화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2035년경이면 레벨5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자동차의 보급이 일반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스스로 움직이면서도 안전한 운행을 가능케 하는 ‘똑똑한’ 자율주행자동차의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자율주행자동차는 단순히 운전 방식과 이동 방식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관련된 많은 것들을 변화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자율주행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의 보편화는 우선적으로 모든 사람들의 발을 확장시킨다. 자동차와 운전면허의 보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지며, 운전자들에게는 운전과 수송의 굴레에서의 해방을 의미한다. 운전하는 데 필요한 노력과 시간만큼 더 자유로워질 수 있기에, 차 안에서 콘텐츠의 소비가 늘어날 것이다.
자동차는 더 이상 제품이 아니라, 그 자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개념으로 변화하게 된다. 자동차에 탑승한 채 콘텐츠를 소비함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는 다양한 기기와 통합되면서 자율주행자동차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자동차의 디자인이 바뀌게 될 것이고, 이렇게 변화된 자동차는 더 이상 이동수단이 아니라 삶의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자율주행자동차의 등장은 택시와 버스, 트럭 등 운전과 수송을 담당하던 운전 직종의 일자리 감소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는 개인이 소유하기 보다는 카 세어링을 비롯한 공유서비스를 통한 이용이 확산되는 등 자동차 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한편, 이동 중 콘텐츠 소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소비자들의 욕구로 인한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 증가로 인해 콘텐츠 산업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삶과 산업 구조 전반에 걸친 변화 예고
자율주행자동차는 관련 산업구조의 변화도 예고하고 있다. 삶의 방식과 시장의 변화로 인한 자동차 산업의 몰락이 예상되고, 이에 따라 오일 산업 역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인 리싱크엑스(ReThinkX)는 미국의 경우 자율주행차가 보급되어 2030년이 되면 일반자동차가 무려 82%나 줄어들 것으로 발표했다. 이상수 교수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의 최소 80%가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며, 몇몇 자율주행자동차 제조업체와 하이앤드를 지향하는 소수의 최고급 자동차 제조 회사만 남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개개인이 자동차를 보유할 필요가 없어짐에 따라 주차장이 사라지게 되고, 출퇴근의 변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금융서비스 및 자동차보험, 그리고 관련 서비스 산업들을 포함해 사회, 경제 및 산업구조 전반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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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동 수단이 아니라 삶의 공간

Special III | Changes that Autonomous Vehicle will bring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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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동 수단이 아니라 삶의 공간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자율주행 기술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개발 중인 자율주행 시스템은 이미 레벨5를 향해 진화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2035년경이면 레벨5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자동차의 보급이 일반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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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움직이면서도 안전한 운행을 가능케 하는 ‘똑똑한’ 자율주행자동차의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자율주행자동차는 단순히 운전 방식과 이동 방식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관련된 많은 것들을 변화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자율주행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의 보편화는 우선적으로 모든 사람들의 발을 확장시킨다. 자동차와 운전면허의 보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지며, 운전자들에게는 운전과 수송의 굴레에서의 해방을 의미한다. 운전하는 데 필요한 노력과 시간만큼 더 자유로워질 수 있기에, 차 안에서 콘텐츠의 소비가 늘어날 것이다.
자동차는 더 이상 제품이 아니라, 그 자체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개념으로 변화하게 된다. 자동차에 탑승한 채 콘텐츠를 소비함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는 다양한 기기와 통합되면서 자율주행자동차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한다.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자동차의 디자인이 바뀌게 될 것이고, 이렇게 변화된 자동차는 더 이상 이동수단이 아니라 삶의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자율주행자동차의 등장은 택시와 버스, 트럭 등 운전과 수송을 담당하던 운전 직종의 일자리 감소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는 개인이 소유하기 보다는 카 세어링을 비롯한 공유서비스를 통한 이용이 확산되는 등 자동차 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한편, 이동 중 콘텐츠 소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소비자들의 욕구로 인한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 증가로 인해 콘텐츠 산업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삶과 산업 구조 전반에 걸친 변화 예고
자율주행자동차는 관련 산업구조의 변화도 예고하고 있다. 삶의 방식과 시장의 변화로 인한 자동차 산업의 몰락이 예상되고, 이에 따라 오일 산업 역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인 리싱크엑스(ReThinkX)는 미국의 경우 자율주행차가 보급되어 2030년이 되면 일반자동차가 무려 82%나 줄어들 것으로 발표했다. 이상수 교수에 따르면 완성차 업체의 최소 80%가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며, 몇몇 자율주행자동차 제조업체와 하이앤드를 지향하는 소수의 최고급 자동차 제조 회사만 남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개개인이 자동차를 보유할 필요가 없어짐에 따라 주차장이 사라지게 되고, 출퇴근의 변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이다. 또한, 자동차 관련 금융서비스 및 자동차보험, 그리고 관련 서비스 산업들을 포함해 사회, 경제 및 산업구조 전반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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