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증상으로 병의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피로란 각종 검사수치 결과만으로 진단 가능한 질병이 아니다. 개인마다 정신 및 사회적 영향을 받게 되는 주관적 증상인 것이다. 따라서 간단히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일상활동 이후의 비정상적 탈진 증상, 기운이 없어 지속적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이 불가한 상태, 일상적 활동이 어려울 만큼 기운이 없는 상태’를 피로라고 정의한다.
피로가 1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 지속성피로라 하고,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라고 한다. 특히, 만성피로증후군은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는 피로를 뜻한다. 실제 1차 진료를 받은 환자 중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만성피로가 10~20% 이상이라고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를 유발할만한 기타의 의학적 원인은 배제돼야 하고, 피로라는 이름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특정 상태를 가져야 진단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마다 어떤 질병을 보유하고 있는지, 어떤 약을 복용하는지부터 세세히 따져봐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에 대해서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관련 질환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포함한 각종 감염증, 일과성 외상이나 충격, 극심한 스트레스, 독성물질 등이 원인이 돼 면역시스템에 이상이 오고, 이로 인해 신경전달물질 기능이 저하돼 발생한다는 가설이 있기는 하다.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과 대표적 질환은 다음과 같다.
① 신체질환 : 심한 빈혈, 당뇨, 갑상선 질환, 신부전. 결핵, 간염, 고혈압, 발열성질환 등
② 정신질환 : 우울증, 불안증, 수면장애 등
③ 생활습관 이상 : 영양결핍, 중증비만, 흡연, 지나친 음주 등
④ 약물 부작용
일반적으로 겪는 피로 증상은 생활습관 조절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대한의학회에서 제시하는 피로예방을 위한 10계명에 따르면 평소 규칙적인 운동(1주일에 2~3회, 최소 30분), 금연금주, 카페인 음료를 줄이고 과식을 피하면서 균형 잡힌 식사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약물이 있는 경우 피로를 유발시키는 약물이 아닌지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만성피로에 좋다고 알려진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은 개인 상황에 따라 추천하는 성분과 용량에 차이가 있다. 특히, 복용 중인 약물이 있을 경우 피해야 하는 성분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결국, 의사 및 약사와 상의해 검증된 기능성분을 개인별 맞춤용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만성피로 증상을 회복하는 현명한 길이다.
 

만성피로증후군, 만성피로도 질병? > COLUMN & ISSUE | CEO&
사이트 내 전체검색
 

만성피로증후군, 만성피로도 질병?

Medical Column, 주경미 더약솔루션 대표(약학/경영학 박사) | 2019년 03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만성피로증후군, 만성피로도 질병?

9fd2baa872faf3464a8357a5476ff617_1551625618_277.jpg

 

피로 증상으로 병의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피로를 유발하는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피로란 각종 검사수치 결과만으로 진단 가능한 질병이 아니다. 개인마다 정신 및 사회적 영향을 받게 되는 주관적 증상인 것이다. 따라서 간단히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일상활동 이후의 비정상적 탈진 증상, 기운이 없어 지속적 노력이나 집중이 필요한 일이 불가한 상태, 일상적 활동이 어려울 만큼 기운이 없는 상태’를 피로라고 정의한다.
피로가 1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 지속성피로라 하고,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라고 한다. 특히, 만성피로증후군은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되는 일과성피로와 달리,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는 피로를 뜻한다. 실제 1차 진료를 받은 환자 중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만성피로가 10~20% 이상이라고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피로를 유발할만한 기타의 의학적 원인은 배제돼야 하고, 피로라는 이름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특정 상태를 가져야 진단할 수 있다. 따라서 개인마다 어떤 질병을 보유하고 있는지, 어떤 약을 복용하는지부터 세세히 따져봐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에 대해서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관련 질환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포함한 각종 감염증, 일과성 외상이나 충격, 극심한 스트레스, 독성물질 등이 원인이 돼 면역시스템에 이상이 오고, 이로 인해 신경전달물질 기능이 저하돼 발생한다는 가설이 있기는 하다.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과 대표적 질환은 다음과 같다.
① 신체질환 : 심한 빈혈, 당뇨, 갑상선 질환, 신부전. 결핵, 간염, 고혈압, 발열성질환 등
② 정신질환 : 우울증, 불안증, 수면장애 등
③ 생활습관 이상 : 영양결핍, 중증비만, 흡연, 지나친 음주 등
④ 약물 부작용
일반적으로 겪는 피로 증상은 생활습관 조절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대한의학회에서 제시하는 피로예방을 위한 10계명에 따르면 평소 규칙적인 운동(1주일에 2~3회, 최소 30분), 금연금주, 카페인 음료를 줄이고 과식을 피하면서 균형 잡힌 식사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약물이 있는 경우 피로를 유발시키는 약물이 아닌지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만성피로에 좋다고 알려진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은 개인 상황에 따라 추천하는 성분과 용량에 차이가 있다. 특히, 복용 중인 약물이 있을 경우 피해야 하는 성분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결국, 의사 및 약사와 상의해 검증된 기능성분을 개인별 맞춤용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만성피로 증상을 회복하는 현명한 길이다.
 


(주)시이오파트너스 | 월간<CEO&>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98길 3 (갈월동) KCC IT빌딩 5층 (우 04334)
문의전화 : Tel 02-2253-1114, 02-2237-1025 | Fax 02-2232-0277
Copyright CEOPARTNERS All rights reserved. 월간<CEO&>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