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뜻하는 유니콘 스타트업. 수많은 전 세계 스타트업 중 이에 속하는 곳은 단 258개. 이 중 절반에 이르는 120여 곳이 미국 기업이고, 76개는 중국 기업이다. 대한민국은 단 4개 기업만이 포함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유니콘 스타트업은 비상장기업임에도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순식간에 성장하는 기업을 전설 속 동물 유니콘에 비유했다. 이제 막 창업을 했거나 겨우 몇 해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주식시장에 상장하지도 않았는데 1조 원에 육박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상상 속에나 있을 법하다는 뜻이다.

 

중국, 스타트업 신흥강자로 떠오르다
스타트업 시장은 지난 5년 간 세계 경제와 산업을 뒤흔들며 크게 성장해왔다.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은 미국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웠다. 미국은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 악화의 돌파구로 기업의 새로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도를 통해 유니콘 스타트업으로의 성공을 도왔다. 덕분에 ‘우버’, ‘에어비앤비’ 등 지금은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반열에 오른 기업들이 가장 먼저 미국에서 생겨났다.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는 5년 여간 세계 최고 스타트업으로 그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 왕좌의 주인이 바뀌었다.
바로 중국의 인공지능 콘텐츠 스타트업 ‘바이트댄스’가 일본과 미국의 투자처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유지하는데 성공하며 최고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 ‘디디추싱’과 핀테크 기업 ‘루닷컴’이 세계 유니콘 스타트업 10위 권 내에 진입에 성공하며 빠르게 미국을 따라잡고 있다.
대한민국은 2018년 12월 기준으로 쿠팡, 옐로우모바일, 엘앤피코스메틱 그리고 비바리퍼블리카 4곳만이 유니콘 스타트업 반열에 올랐다. 미국은 그렇다 하더라도, 중국과 20배가 넘는 차이를 보이는 것은 왜일까?

 

 

과도한 규제 환경,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발목을 잡다
사실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유치 실적이 필요하나 국내에서 이런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현실적으로 아무리 참신한 아이디어와 투명한 기술력을 지닌 국내 스타트업들이라고 하더라도 대형 투자처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반면, 중국은 대규모 시장을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 분야 유니콘 스타트업을 짧은 기간 동안 다수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중국의 급성장에는 거대한 내수시장과 자국 기업의 창업을 적극 장려하는 중국 정부의 노력과 거대 자본에 기인했다. 무엇보다도 무규제 정책이 중국 첨단기업들의 고속 성장을 도왔다고 할 수 있다.
한국 정부의 과도한 규제 환경은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꼽는 가장 큰 어려움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급진적 혁신이 필요한 스타트업이 국내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해결방안 모색과 유니콘 스타트업 성공 요건은 다음 호에 계속된다. 

 


Editor 박지현
 

 

대한민국 스타트업, 중국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 COLUMN & ISSUE | CEO&
사이트 내 전체검색

대한민국 스타트업, 중국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Issue, Unicorn Startup #1 | 2019년 01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대한민국 스타트업, 중국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뜻하는 유니콘 스타트업. 수많은 전 세계 스타트업 중 이에 속하는 곳은 단 258개. 이 중 절반에 이르는 120여 곳이 미국 기업이고, 76개는 중국 기업이다. 대한민국은 단 4개 기업만이 포함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7b0b4b4bdc354692cd3971ac382eb0e0_1546927213_8918.jpg

 

유니콘 스타트업은 비상장기업임에도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순식간에 성장하는 기업을 전설 속 동물 유니콘에 비유했다. 이제 막 창업을 했거나 겨우 몇 해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주식시장에 상장하지도 않았는데 1조 원에 육박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상상 속에나 있을 법하다는 뜻이다.

 

중국, 스타트업 신흥강자로 떠오르다
스타트업 시장은 지난 5년 간 세계 경제와 산업을 뒤흔들며 크게 성장해왔다.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은 미국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웠다. 미국은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 악화의 돌파구로 기업의 새로운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도를 통해 유니콘 스타트업으로의 성공을 도왔다. 덕분에 ‘우버’, ‘에어비앤비’ 등 지금은 유니콘을 넘어 데카콘 반열에 오른 기업들이 가장 먼저 미국에서 생겨났다.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는 5년 여간 세계 최고 스타트업으로 그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 왕좌의 주인이 바뀌었다.
바로 중국의 인공지능 콘텐츠 스타트업 ‘바이트댄스’가 일본과 미국의 투자처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유지하는데 성공하며 최고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그리고 중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 ‘디디추싱’과 핀테크 기업 ‘루닷컴’이 세계 유니콘 스타트업 10위 권 내에 진입에 성공하며 빠르게 미국을 따라잡고 있다.
대한민국은 2018년 12월 기준으로 쿠팡, 옐로우모바일, 엘앤피코스메틱 그리고 비바리퍼블리카 4곳만이 유니콘 스타트업 반열에 올랐다. 미국은 그렇다 하더라도, 중국과 20배가 넘는 차이를 보이는 것은 왜일까?

 

7b0b4b4bdc354692cd3971ac382eb0e0_1546927213_9716.jpg

 

과도한 규제 환경,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발목을 잡다
사실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유치 실적이 필요하나 국내에서 이런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현실적으로 아무리 참신한 아이디어와 투명한 기술력을 지닌 국내 스타트업들이라고 하더라도 대형 투자처를 찾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반면, 중국은 대규모 시장을 기반으로 한 전자상거래 분야 유니콘 스타트업을 짧은 기간 동안 다수 배출하는데 성공했다. 이러한 중국의 급성장에는 거대한 내수시장과 자국 기업의 창업을 적극 장려하는 중국 정부의 노력과 거대 자본에 기인했다. 무엇보다도 무규제 정책이 중국 첨단기업들의 고속 성장을 도왔다고 할 수 있다.
한국 정부의 과도한 규제 환경은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꼽는 가장 큰 어려움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급진적 혁신이 필요한 스타트업이 국내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해결방안 모색과 유니콘 스타트업 성공 요건은 다음 호에 계속된다. 

 


Editor 박지현
 

 


(주)시이오파트너스 | 월간 시이오앤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98길 3 (갈월동) KCC IT빌딩 5층 (우 04334)
문의전화 : Tel 02-2253-1114, 02-2237-1025 | Fax 02-2232-0277
Copyright CEOPARTNERS All rights reserved. 월간<CEO&>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