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에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부와 영예를 잃기 싫어 불로초를 찾는다. 하지만 불로장생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요절한다. 암살 위협과 국정 스트레스가 그를 괴롭혔을 것이다.

 

현대판 불로초를 찾아서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 들어와 인간의 유전정보를 가진 유전체가 알려지면서 인간의 노화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 여겨졌다. 이런 이론은 특정 유전자의 손상이 빠른 노화를 가져오거나 텔로미어(Telomere)의 발견으로 생명의 길이가 한정돼 있음이 인지돼 유전자에 의한 인간노화 결정론에 힘을 실어 주게 된다.
인류는 유전자에 의한 운명론에 그치지 않고 유전자 정보를 수정해 인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초보단계다, 대표적 사례를 들자면 오류가 생긴 유전정보 부위를 제거하고 새로운 유전자로 대처하는 유전자 가위기술이다. 이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조작 부위에 새 유전돌연변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기술적면에서 온전하지 못함을 보여 주고 있다. 설사 유전자를 변형시키더라도 새로운 개체를 만들 수는 있겠지만 이미 변형된 체세포를 다시 돌릴 수는 없는 게 명백한 현실이다.

 

유전자에 대한 새로운 접근
최근 유전자에 대한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었는데 바로 후성유전학이다. 유전자 정보가 그대로 발현되는 게 아니라 후천적 요인에 의하거나 제한되는 걸 조절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유전자 변형에 있어서도 관여 불가능한 돌연변이 보다 활성산소 등에 의한 환경적 유전자 변형이 더 많다는 점도 알려졌다. 유전자의 발현과 변형은 어떻게 생활하고 관리하느냐에 지대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장수를 위해 과학의 발전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식이와 생활습관 변화로 일정 부분 이상 관리될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고 생활해야 유전자를 잘 관리해 장수할 수 있을까? 과학적 근거에 기준하면 염증과 산화독성을 줄이고, 유전자 발현에 필요한 메칠화(Methylation)를 잘 증진시키면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게 당이다, 당과 탄수화물을 감소시키는 것이 염증치료의 기본이다, 또한,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환경독소물질을 제한해야 한다. 인터벌 트레이닝 같은 활성산소 발생을 적게 하는 효율적 운동을 권장하는 이유다. 유전자 발현 조절의 관건은 앞서 언급한 메칠화인데, 이를 위해 적절한 엽산 공급이 중요하다. 건강한 채소 섭취가 필요한 이유며, 참고할 식이요법은 키톤식이요법이다.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를 이룬다. 새해에는 올바른 식이요법으로 장수하는 삶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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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더욱 건강하게 살기

Medical Column, 송재현 사랑의의원 원장 | 2019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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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더욱 건강하게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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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에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부와 영예를 잃기 싫어 불로초를 찾는다. 하지만 불로장생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요절한다. 암살 위협과 국정 스트레스가 그를 괴롭혔을 것이다.

 

현대판 불로초를 찾아서
과학이 발달한 현대에 들어와 인간의 유전정보를 가진 유전체가 알려지면서 인간의 노화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 여겨졌다. 이런 이론은 특정 유전자의 손상이 빠른 노화를 가져오거나 텔로미어(Telomere)의 발견으로 생명의 길이가 한정돼 있음이 인지돼 유전자에 의한 인간노화 결정론에 힘을 실어 주게 된다.
인류는 유전자에 의한 운명론에 그치지 않고 유전자 정보를 수정해 인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초보단계다, 대표적 사례를 들자면 오류가 생긴 유전정보 부위를 제거하고 새로운 유전자로 대처하는 유전자 가위기술이다. 이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조작 부위에 새 유전돌연변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기술적면에서 온전하지 못함을 보여 주고 있다. 설사 유전자를 변형시키더라도 새로운 개체를 만들 수는 있겠지만 이미 변형된 체세포를 다시 돌릴 수는 없는 게 명백한 현실이다.

 

유전자에 대한 새로운 접근
최근 유전자에 대한 새로운 방향이 제시되었는데 바로 후성유전학이다. 유전자 정보가 그대로 발현되는 게 아니라 후천적 요인에 의하거나 제한되는 걸 조절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유전자 변형에 있어서도 관여 불가능한 돌연변이 보다 활성산소 등에 의한 환경적 유전자 변형이 더 많다는 점도 알려졌다. 유전자의 발현과 변형은 어떻게 생활하고 관리하느냐에 지대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장수를 위해 과학의 발전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식이와 생활습관 변화로 일정 부분 이상 관리될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고 생활해야 유전자를 잘 관리해 장수할 수 있을까? 과학적 근거에 기준하면 염증과 산화독성을 줄이고, 유전자 발현에 필요한 메칠화(Methylation)를 잘 증진시키면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게 당이다, 당과 탄수화물을 감소시키는 것이 염증치료의 기본이다, 또한,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환경독소물질을 제한해야 한다. 인터벌 트레이닝 같은 활성산소 발생을 적게 하는 효율적 운동을 권장하는 이유다. 유전자 발현 조절의 관건은 앞서 언급한 메칠화인데, 이를 위해 적절한 엽산 공급이 중요하다. 건강한 채소 섭취가 필요한 이유며, 참고할 식이요법은 키톤식이요법이다.
우리가 먹는 것이 우리를 이룬다. 새해에는 올바른 식이요법으로 장수하는 삶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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