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이후 새로운 경제 트렌드로 떠오른 공유경제. 자동차, 주거공간, 오피스, 주차장, 재능 및 경험까지 무엇이든 공유하는 시대가 왔다.


 

2008년 세계 경제가 위기를 맞이한 이후 소비 활동이 위축되면서 소유가 아닌 공유경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했다. 미국 스타트업에서 시작된 공유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순식간에 그 범위를 넓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발전을 거듭했다. 2025년, 370조 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이 시장은 혁신 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며 세계 경제의 판도를 주도하고 있다.

 

공유 플랫폼 발전 위해 정부 대책 마련 시급
2008년과 2009년에 창업한 에어비앤비(Airbnb)와 우버(Uber)는 각각 자동차와 숙박 공유 플랫폼으로 단 한 대의 차량 또는 객실 하나 소유하지 않고,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는 기막힌 아이디어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비상장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우버의 기업가치는 무려 72조 원에 달하고 에어비앤비도 43조 원에 육박한다.
이들의 등장은 세계 공유 플랫폼 시장의 즉각적인 변화를 불러왔고 가까운 동남아시아 권역과 유럽에서 다양한 공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시적으로 우버 서비스가 제공됐다가 택시 업계의 거센 반발로 중단되었으며, 최근 카카오에서 카풀 서비스인 ‘카카오 카풀’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법적인 규제와 더불어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 시행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경제 전문가들은 공유경제가 자원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것만으로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에 정부에서 공유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다양한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 카쉐어링(쏘카, 그린카), 주차 공간(모두의 주차장), 숙박(에어비앤비), 패션(더클로젯, 키플) 외에도 재능이나 경험을 공유하는 서비스(숨고, 크레벅스)도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외국 공유 서비스에 비해서는 매우 한정적이다.
국내에서 더욱 다양한 공유 서비스를 만나보기 위해서는 아직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지만 기업과 소비자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와 무엇을, 어디까지 공유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지다. 하지만 그 범주와 형태에 있어서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Editor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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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공유할 수 있는가

Issue, Sharing Economy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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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공유할 수 있는가

4차 산업혁명 이후 새로운 경제 트렌드로 떠오른 공유경제. 자동차, 주거공간, 오피스, 주차장, 재능 및 경험까지 무엇이든 공유하는 시대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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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세계 경제가 위기를 맞이한 이후 소비 활동이 위축되면서 소유가 아닌 공유경제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했다. 미국 스타트업에서 시작된 공유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며 순식간에 그 범위를 넓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발전을 거듭했다. 2025년, 370조 원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이 시장은 혁신 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며 세계 경제의 판도를 주도하고 있다.

 

공유 플랫폼 발전 위해 정부 대책 마련 시급
2008년과 2009년에 창업한 에어비앤비(Airbnb)와 우버(Uber)는 각각 자동차와 숙박 공유 플랫폼으로 단 한 대의 차량 또는 객실 하나 소유하지 않고,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는 기막힌 아이디어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비상장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우버의 기업가치는 무려 72조 원에 달하고 에어비앤비도 43조 원에 육박한다.
이들의 등장은 세계 공유 플랫폼 시장의 즉각적인 변화를 불러왔고 가까운 동남아시아 권역과 유럽에서 다양한 공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시적으로 우버 서비스가 제공됐다가 택시 업계의 거센 반발로 중단되었으며, 최근 카카오에서 카풀 서비스인 ‘카카오 카풀’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법적인 규제와 더불어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 시행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경제 전문가들은 공유경제가 자원 공급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것만으로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이익을 창출할 수 있기에 정부에서 공유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다양한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 카쉐어링(쏘카, 그린카), 주차 공간(모두의 주차장), 숙박(에어비앤비), 패션(더클로젯, 키플) 외에도 재능이나 경험을 공유하는 서비스(숨고, 크레벅스)도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외국 공유 서비스에 비해서는 매우 한정적이다.
국내에서 더욱 다양한 공유 서비스를 만나보기 위해서는 아직 풀어야 할 문제들이 많지만 기업과 소비자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와 무엇을, 어디까지 공유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지다. 하지만 그 범주와 형태에 있어서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

 


Editor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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