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 공룡으로 불리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아마존이 파격적인 배송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를 가진 일반인이 지역 내 물건을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아마존 플렉스(Amazon Flex)는 한마디로 ‘일반인 배송 서비스’다. 일정한 자격을 갖춘 일반인이 아마존 운송 허브에서 소비자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로, 아마존 프라임나우(Amazon Prime Now) 상품을 배송한다. 아마존 프라임 나우는 아마존 프라임 유료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특급배송 서비스이며, 미국의 대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다. 1시간 이내에 상품이 도착하면 소비자가 7.99달러의 배송비를 내고, 배송이 2시간이 넘어가면 배송비가 무료가 된다.

 

누구나 도전 가능한 Gig Economy
아마존 플렉스는 항상 어디론가 이동하는 사람과 자동차의 흐름(Flow)을 활용한 서비스다.
아마존 플렉스 배송 기사는 배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거나 교육을 받은 인력이 아니다. 신용 평가를 통과하고 일정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21세 이상의 운전면허가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아마존 플렉스 배송기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명기된 시급은 18~25달러다.
아마존은 유연한 근무시간과 업무 지속성을 아마존 플렉스의 장점으로 꼽는다. 조직이나 직장 상사 없이 스스로 일정을 세울 수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 아마존 플렉스 배송기사는 하루 최대 12시간 내에서 스스로 일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에서 퇴근 후 카카오드라이버로 활동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난 것처럼 미국에서도 아마존 플렉스가 부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여전히 아마존 플렉스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평가는 분분하다. 획기적인 물류서비스라는 평가와 양질의 일자리를 프리랜서와 비정규직으로 메운다는 비판이 공존하고 있다.
아마존이 아마존 플렉스뿐만 아니라 상품을 소비자가 직접 받는 ‘아마존 락커’ 등 다양한 물류 실험을 계속하는 이유는 빠른 배송을 추구하면서 물류비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 9월 말 시애틀에서 처음 시작된 아마존 플렉스 서비스는 3년이 지난 현재 미국 내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다. 아마존의 물류 실험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Editor 박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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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참신한 물류 실험

Issue II, Amazon Flex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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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참신한 물류 실험

글로벌 물류 공룡으로 불리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아마존이 파격적인 배송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를 가진 일반인이 지역 내 물건을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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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플렉스(Amazon Flex)는 한마디로 ‘일반인 배송 서비스’다. 일정한 자격을 갖춘 일반인이 아마존 운송 허브에서 소비자에게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로, 아마존 프라임나우(Amazon Prime Now) 상품을 배송한다. 아마존 프라임 나우는 아마존 프라임 유료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특급배송 서비스이며, 미국의 대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다. 1시간 이내에 상품이 도착하면 소비자가 7.99달러의 배송비를 내고, 배송이 2시간이 넘어가면 배송비가 무료가 된다.

 

누구나 도전 가능한 Gig Economy
아마존 플렉스는 항상 어디론가 이동하는 사람과 자동차의 흐름(Flow)을 활용한 서비스다.
아마존 플렉스 배송 기사는 배송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거나 교육을 받은 인력이 아니다. 신용 평가를 통과하고 일정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21세 이상의 운전면허가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아마존 플렉스 배송기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 명기된 시급은 18~25달러다.
아마존은 유연한 근무시간과 업무 지속성을 아마존 플렉스의 장점으로 꼽는다. 조직이나 직장 상사 없이 스스로 일정을 세울 수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 아마존 플렉스 배송기사는 하루 최대 12시간 내에서 스스로 일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에서 퇴근 후 카카오드라이버로 활동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난 것처럼 미국에서도 아마존 플렉스가 부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여전히 아마존 플렉스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평가는 분분하다. 획기적인 물류서비스라는 평가와 양질의 일자리를 프리랜서와 비정규직으로 메운다는 비판이 공존하고 있다.
아마존이 아마존 플렉스뿐만 아니라 상품을 소비자가 직접 받는 ‘아마존 락커’ 등 다양한 물류 실험을 계속하는 이유는 빠른 배송을 추구하면서 물류비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 9월 말 시애틀에서 처음 시작된 아마존 플렉스 서비스는 3년이 지난 현재 미국 내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시행하고 있다. 아마존의 물류 실험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Editor 박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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