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항소심 재판부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조직을 이용해 대선에 관여했다고 판단,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국정원 심리전단의 SNS 활동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주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된 활동이라 평가했다.  

 

Editor 김엘진   Reference 언론사 홈페이지(뉴스프로, 미디어오늘, 동아닷컴 외), 커뮤니티

 

Media Report 

·지난 2월 10일 뉴스프로는 프랑스 <르피가로>의 기사 전문을 소개했다. 프랑스 최대 우파 일간지 <르피가로>는 지난 2월 9일 “정보기관이 한국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는 제목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2심 재판 결과를 전했다. 

마농 라마 기자는 “한국 국정원의 전직 책임자인 원세훈이 2012년 대선에서 현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상대 후보에 대해 음모를 꾸민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고 지난 월요일 구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킨 지난 대선의 결과가 “국정원의 지저분한 게임에 의한 것”이었다며 국정원은 대선을 앞두고 야당 후보를 비난하고, 여당 후보를 추켜세우는 방식으로 인터넷 댓글 여론을 조작했다고 밝혔다. 원 원장의 지시에 따라 국정원 요원들은 “문재인이 카리스마가 없고, 북한의 공격적 정치로부터 남한을 지켜줄 수 없는 사람인 것처럼 묘사”했고, 문재인 후보를 종북주의자 취급했다.

기사는 또 독재정치에서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한국에서는 국가기관의 정치 개입이 “매우 악의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며 유우성 간첩 조작사건 등 국정원의 거듭되는 스캔들을 소개했다.

·<미디어 오늘>은 지난 2월 10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항소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 유죄 선고를 받고 법정 구속된 가운데, 공영방송 메인뉴스는 이 뉴스를 톱뉴스가 아닌 후순위에 배치했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미디어 오늘은 “KBS 뉴스9은 이 소식을 4~6번째 뉴스로 다뤘으며, MBC는 6번째 뉴스 한 꼭지만으로 이 소식을 다뤘다”며 “SBS와 JTBC, MBN 메인뉴스에서는 원세훈 보도가 톱뉴스였고, JTBC는 1부에서만 6꼭지 집중 보도를 했다”고 소개했다. 

참고로 당일 <조선일보>는 주요일간지 중 유일하게 원세훈 전 원장의 선거법 위반 유죄 판결에 대한 사설을 내지 않았다.

 

Public Opinion 

“국정원도 이제 개혁해야 할 때 아닌가요? 대법원 판단은 아직 내려지기 전이지만 2심 판결에 대해서도 원세훈 전 원장과 국정원은 책임지고 반성하고 뭔가 보여야 할 것 같은데요”

“박 대통령도 모르쇠하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국정원 부정선거 사건이 원 전 원장 단독으로 벌인 일인지 박근혜 후보 쪽에서 시작된 일인지 제대로 밝히고, 박 대통령도 재판 결과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지저분하고 추한 사건이네요. 독재를 갓 벗어난 한국이기도 하고요. 르피가로의 기사를 읽으니 더 창피해집니다. 이제 외국 나갔을 때 당당히 한국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울 지경이네요”

“박 대통령이 이 불법대선개입의 수혜자가 아닌가요? 당연히 책임을 지고 조치를 취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이 사실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알고 있었는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추가 수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엄청난 뉴스가 아닌가요? 민주주의(우선은)라고 하는 나라에서 무려 대통령 직접 선거가 불법이었다는 것이 드러난 건데, 우리는 참 조용한 것 같아요”

“연예인들 기사가 훨씬 더 빵빵 터지고 있어요. 이런 사실은 분명 얼마 되지 않아 조용히 묻힐 겁니다. 음모론이 어쩌고 하는 소리와 함께요. 1984의 통제된 정보 이론과 헉슬리의 넘쳐나는 거짓정보 이론은 2015년 현재를 정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정원이 사과하는 순간 인정하는 꼴이 되는 거죠. 야당의 사과하라는 농간에는 걸려들면 안 됩니다”

“새정치연합 무리들은 한결같이 똑같네요. 하는 일이라고는 사사건건 국정 발목잡고 헛소리만 하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능멸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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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Opinion, 대선개입 및 부정선거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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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항소심 재판부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정원 조직을 이용해 대선에 관여했다고 판단,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국정원 심리전단의 SNS 활동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주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된 활동이라 평가했다.  

 

Editor 김엘진   Reference 언론사 홈페이지(뉴스프로, 미디어오늘, 동아닷컴 외), 커뮤니티

 

Media Report 

·지난 2월 10일 뉴스프로는 프랑스 <르피가로>의 기사 전문을 소개했다. 프랑스 최대 우파 일간지 <르피가로>는 지난 2월 9일 “정보기관이 한국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는 제목으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2심 재판 결과를 전했다. 

마농 라마 기자는 “한국 국정원의 전직 책임자인 원세훈이 2012년 대선에서 현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상대 후보에 대해 음모를 꾸민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고 지난 월요일 구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근혜 후보를 당선시킨 지난 대선의 결과가 “국정원의 지저분한 게임에 의한 것”이었다며 국정원은 대선을 앞두고 야당 후보를 비난하고, 여당 후보를 추켜세우는 방식으로 인터넷 댓글 여론을 조작했다고 밝혔다. 원 원장의 지시에 따라 국정원 요원들은 “문재인이 카리스마가 없고, 북한의 공격적 정치로부터 남한을 지켜줄 수 없는 사람인 것처럼 묘사”했고, 문재인 후보를 종북주의자 취급했다.

기사는 또 독재정치에서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한국에서는 국가기관의 정치 개입이 “매우 악의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며 유우성 간첩 조작사건 등 국정원의 거듭되는 스캔들을 소개했다.

·<미디어 오늘>은 지난 2월 10일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항소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형 유죄 선고를 받고 법정 구속된 가운데, 공영방송 메인뉴스는 이 뉴스를 톱뉴스가 아닌 후순위에 배치했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미디어 오늘은 “KBS 뉴스9은 이 소식을 4~6번째 뉴스로 다뤘으며, MBC는 6번째 뉴스 한 꼭지만으로 이 소식을 다뤘다”며 “SBS와 JTBC, MBN 메인뉴스에서는 원세훈 보도가 톱뉴스였고, JTBC는 1부에서만 6꼭지 집중 보도를 했다”고 소개했다. 

참고로 당일 <조선일보>는 주요일간지 중 유일하게 원세훈 전 원장의 선거법 위반 유죄 판결에 대한 사설을 내지 않았다.

 

Public Opinion 

“국정원도 이제 개혁해야 할 때 아닌가요? 대법원 판단은 아직 내려지기 전이지만 2심 판결에 대해서도 원세훈 전 원장과 국정원은 책임지고 반성하고 뭔가 보여야 할 것 같은데요”

“박 대통령도 모르쇠하고 있을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국정원 부정선거 사건이 원 전 원장 단독으로 벌인 일인지 박근혜 후보 쪽에서 시작된 일인지 제대로 밝히고, 박 대통령도 재판 결과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합니다”

“지저분하고 추한 사건이네요. 독재를 갓 벗어난 한국이기도 하고요. 르피가로의 기사를 읽으니 더 창피해집니다. 이제 외국 나갔을 때 당당히 한국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울 지경이네요”

“박 대통령이 이 불법대선개입의 수혜자가 아닌가요? 당연히 책임을 지고 조치를 취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이 사실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알고 있었는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추가 수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엄청난 뉴스가 아닌가요? 민주주의(우선은)라고 하는 나라에서 무려 대통령 직접 선거가 불법이었다는 것이 드러난 건데, 우리는 참 조용한 것 같아요”

“연예인들 기사가 훨씬 더 빵빵 터지고 있어요. 이런 사실은 분명 얼마 되지 않아 조용히 묻힐 겁니다. 음모론이 어쩌고 하는 소리와 함께요. 1984의 통제된 정보 이론과 헉슬리의 넘쳐나는 거짓정보 이론은 2015년 현재를 정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정원이 사과하는 순간 인정하는 꼴이 되는 거죠. 야당의 사과하라는 농간에는 걸려들면 안 됩니다”

“새정치연합 무리들은 한결같이 똑같네요. 하는 일이라고는 사사건건 국정 발목잡고 헛소리만 하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능멸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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