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칼럼니스트 전혜림이 네트론/라오메뜨 우성민 대표를 만나 기업 홍보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으로 코스메틱, 가구 사업까지 진출한 우성민 대표의 사업 전략을 들어본다.

 

 

 

소셜 미디어의 발전으로 현대의 마케팅 전략은 더욱 고도화되고 치밀해졌다. 온라인 마케팅 관련 서적이 쏟아져 나오고, 기업은 효과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시행착오를 겪는다. 기획이나 제조방식, 상품의 질 못지않게 마케팅이 중요한 시대. 우성민 대표는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으로 유통 사업까지 진출하며, 신생 기업 성장에 관한 바람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칠전팔기 자세로 사업 방향 모색
소프트웨어 기획자로 재직하던 우성민 대표는 성공적인 사업의 포부를 안고 창업에 나섰다. 아파트 광고부터 액세서리 유통, 게임커뮤니티 사이트 운영까지. 다양한 사업에 나섰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연이은 사업 실패에 좌절할 법도 하지만, 우 대표는 과거의 경험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사업에 나섰다. 

CEO& 칼럼니스트 전혜림(이하 전혜림) 흔히 기업이 상품 제조나 유통을 우선하며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는 것과는 달리, 라오메뜨는 마케팅 사업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확장했습니다. 이 같은 선·후행이 진행된 계기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네트론/라오메뜨 우성민 대표(이하 우성민) 제 사회생활의 출발은 소프트웨어 기획이었습니다. 컴퓨터를 독파해 기획자로 재직하던 중 개인 사업을 꿈꾸며 아파트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첫 사업에 실패 후, 액세서리 유통과 게임커뮤니티 사업에도 도전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싶었지만, ‘살아있으면 기회는 온다’라는 믿음으로 다시 사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마지막에 도전한 게임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은 홍보 마케팅 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혼자 사이트를 운영하며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마케팅을 진행했는데요. 하루 방문자가 10만 명에 이를 만큼 운영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때 온라인 마케팅에 눈을 뜨게 되었죠. 2013년, 칠전팔기의 자세로 네트론을 설립해 타기업의 브랜드 마케팅과 판매를 대행했습니다.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고,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자체 브랜드 운영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네트론은 현재 중소기업 제조사들과 함께 상생하며 식품, 공산품,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혜림 우 대표님은 네트론의 성공에 이어 라오메뜨라는 브랜드를 출범했습니다. 코스메틱과 가구라는 다소 이질적인 두 가지 아이템을 주력으로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우성민 라오메뜨는 피부 개선 화장품 사업을 목적으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현재는 카페, 가구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사업을 위해 자체 매장을 보유하고자 했을 때, 이미 포화 시장인 화장품 사업 영역에서 단독 매장은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보다 자연스럽게 소비자가 라오메뜨의 제품을 만날 수 없을까 고민한 끝에, 화장품 판매를 목적으로 한 뷰티 카페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카페라는 공간 내에서 고객을 확보해 화장품을 판매한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자연스레 카페라는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가 필요했고, 이는 가구 사업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라오메뜨가 진행하는 카페, 화장품, 가구 사업은 한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상호보완적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
전혜림 말씀하신 바와 같이, 국내 코스메틱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신생기업으로서 대기업 코스메틱 브랜드와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우성민 제조, 유통 분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제품력입니다. 라오메뜨 화장품은 고품질의 원료를 사용해 제품화하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라오메뜨 골드 캐비어 앰플’은 순도 99.99% 골드와 20% 캐비어, 4가지의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 순식간에 10만 병 이상이 판매되었고, 1년이 채 되지 않아 오프라인 매장 진출과 수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품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마케팅 전략입니다. 타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과 판매를 대행하는 네트론을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로, 라오메뜨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혜림 대표적인 마케팅 전략은 어떤 것이 있나요?
우성민 선택과 집중입니다. 대다수의 기업이 제품 홍보나 해외 진출을 위해 박람회나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과는 달리, 라오메뜨는 국내 온라인 마케팅과 광고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이면 자연스레 해외 진출이 가능해질 거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단시간에 국내 백화점에 진출했고 2개국 수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명 드럭스토어 입점을 제안받으며, 중국 기업과 수출 계약도 맺었습니다. 상품 기획, 마케팅, 판매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된 것이 라오메뜨의 빠른 성장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가 곧 브랜드다

전혜림 대표님은 현재 브랜드 마케팅에 관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한국강사신문에 경영과 비즈니스를 주제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하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우성민 기업 경영을 하는 대표는 개인이 곧 브랜드입니다. 대표가 좋은 평판을 가지고 유명해지면, 효과적인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대표로서 대외활동을 하고자 하니 연고가 없어 막막함을 느꼈고, 가장 자신 있는 방식으로 개인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비아 카페테리아에 관해 쓴 글이 해당 브랜드 홍보팀의 눈에 띄어, 현재까지 쇼핑몰 창업자 과정의 온라인 마케팅과 판매에 관한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 중소기업 상공회의소, 대학, 기업 등에서도 실전 마케팅 노하우를 강연하고 있고요. 한국강사신문의 칼럼니스트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데, 퍼스널 마케팅을 통한 기업 홍보 효과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홍보 대행에서 자체 브랜드 출범까지 이어진 우성민 대표의 도전은 계속된다. 10년 후에도 살아남아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우 대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인터뷰를 진행한 전혜림 대표는 ‘라임코칭연구소’ 대표와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한국코치협회 인증 전문코치(KPC-Korea Professional Coach)이자 감정과학연구소 연구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사장의 선택>, <꿈꾸는 나를 응원하라!>, <내 생애 최고의 1년>이 있다. 현재 월간 시이오앤의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Interview 전혜림 칼럼니스트   Editor 이윤지   Photographer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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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남다른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 사로잡다

Exclusive Interview, 네트론/라오메뜨 우성민 대표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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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남다른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 사로잡다

CEO& 칼럼니스트 전혜림이 네트론/라오메뜨 우성민 대표를 만나 기업 홍보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으로 코스메틱, 가구 사업까지 진출한 우성민 대표의 사업 전략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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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의 발전으로 현대의 마케팅 전략은 더욱 고도화되고 치밀해졌다. 온라인 마케팅 관련 서적이 쏟아져 나오고, 기업은 효과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시행착오를 겪는다. 기획이나 제조방식, 상품의 질 못지않게 마케팅이 중요한 시대. 우성민 대표는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으로 유통 사업까지 진출하며, 신생 기업 성장에 관한 바람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칠전팔기 자세로 사업 방향 모색
소프트웨어 기획자로 재직하던 우성민 대표는 성공적인 사업의 포부를 안고 창업에 나섰다. 아파트 광고부터 액세서리 유통, 게임커뮤니티 사이트 운영까지. 다양한 사업에 나섰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연이은 사업 실패에 좌절할 법도 하지만, 우 대표는 과거의 경험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사업에 나섰다. 

CEO& 칼럼니스트 전혜림(이하 전혜림) 흔히 기업이 상품 제조나 유통을 우선하며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는 것과는 달리, 라오메뜨는 마케팅 사업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확장했습니다. 이 같은 선·후행이 진행된 계기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네트론/라오메뜨 우성민 대표(이하 우성민) 제 사회생활의 출발은 소프트웨어 기획이었습니다. 컴퓨터를 독파해 기획자로 재직하던 중 개인 사업을 꿈꾸며 아파트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첫 사업에 실패 후, 액세서리 유통과 게임커뮤니티 사업에도 도전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포기해야 하나 싶었지만, ‘살아있으면 기회는 온다’라는 믿음으로 다시 사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마지막에 도전한 게임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은 홍보 마케팅 사업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혼자 사이트를 운영하며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마케팅을 진행했는데요. 하루 방문자가 10만 명에 이를 만큼 운영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이때 온라인 마케팅에 눈을 뜨게 되었죠. 2013년, 칠전팔기의 자세로 네트론을 설립해 타기업의 브랜드 마케팅과 판매를 대행했습니다.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고,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자체 브랜드 운영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네트론은 현재 중소기업 제조사들과 함께 상생하며 식품, 공산품,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혜림 우 대표님은 네트론의 성공에 이어 라오메뜨라는 브랜드를 출범했습니다. 코스메틱과 가구라는 다소 이질적인 두 가지 아이템을 주력으로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우성민 라오메뜨는 피부 개선 화장품 사업을 목적으로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현재는 카페, 가구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사업을 위해 자체 매장을 보유하고자 했을 때, 이미 포화 시장인 화장품 사업 영역에서 단독 매장은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보다 자연스럽게 소비자가 라오메뜨의 제품을 만날 수 없을까 고민한 끝에, 화장품 판매를 목적으로 한 뷰티 카페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카페라는 공간 내에서 고객을 확보해 화장품을 판매한다는 전략이었습니다. 자연스레 카페라는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가 필요했고, 이는 가구 사업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라오메뜨가 진행하는 카페, 화장품, 가구 사업은 한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상호보완적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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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
전혜림 말씀하신 바와 같이, 국내 코스메틱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신생기업으로서 대기업 코스메틱 브랜드와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우성민 제조, 유통 분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수한 제품력입니다. 라오메뜨 화장품은 고품질의 원료를 사용해 제품화하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라오메뜨 골드 캐비어 앰플’은 순도 99.99% 골드와 20% 캐비어, 4가지의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 순식간에 10만 병 이상이 판매되었고, 1년이 채 되지 않아 오프라인 매장 진출과 수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품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마케팅 전략입니다. 타 기업의 브랜드 마케팅과 판매를 대행하는 네트론을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로, 라오메뜨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혜림 대표적인 마케팅 전략은 어떤 것이 있나요?
우성민 선택과 집중입니다. 대다수의 기업이 제품 홍보나 해외 진출을 위해 박람회나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과는 달리, 라오메뜨는 국내 온라인 마케팅과 광고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지도를 높이면 자연스레 해외 진출이 가능해질 거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단시간에 국내 백화점에 진출했고 2개국 수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명 드럭스토어 입점을 제안받으며, 중국 기업과 수출 계약도 맺었습니다. 상품 기획, 마케팅, 판매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된 것이 라오메뜨의 빠른 성장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가 곧 브랜드다

전혜림 대표님은 현재 브랜드 마케팅에 관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한국강사신문에 경영과 비즈니스를 주제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하는 남다른 이유가 있다면 듣고 싶습니다.
우성민 기업 경영을 하는 대표는 개인이 곧 브랜드입니다. 대표가 좋은 평판을 가지고 유명해지면, 효과적인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대표로서 대외활동을 하고자 하니 연고가 없어 막막함을 느꼈고, 가장 자신 있는 방식으로 개인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비아 카페테리아에 관해 쓴 글이 해당 브랜드 홍보팀의 눈에 띄어, 현재까지 쇼핑몰 창업자 과정의 온라인 마케팅과 판매에 관한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 중소기업 상공회의소, 대학, 기업 등에서도 실전 마케팅 노하우를 강연하고 있고요. 한국강사신문의 칼럼니스트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데, 퍼스널 마케팅을 통한 기업 홍보 효과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홍보 대행에서 자체 브랜드 출범까지 이어진 우성민 대표의 도전은 계속된다. 10년 후에도 살아남아 있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우 대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인터뷰를 진행한 전혜림 대표는 ‘라임코칭연구소’ 대표와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한국코치협회 인증 전문코치(KPC-Korea Professional Coach)이자 감정과학연구소 연구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사장의 선택>, <꿈꾸는 나를 응원하라!>, <내 생애 최고의 1년>이 있다. 현재 월간 시이오앤의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Interview 전혜림 칼럼니스트   Editor 이윤지   Photographer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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